2016-02-08 DIARY

여자친구라는 그룹의 노래들 정말 좋네요.

오늘부터 우리는 이라는 곡을 무한으로 듣고 있습니다…

메가데스도 신곡이 나왔는데 찾아 들어봐야 겠습니다.

 

1층 욕실에서 욕조에 물을 가득 담고. 한시간은 몸을 불렸던거 같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시간이었어요..

따듯한 꿀물 마시면서 욕조에서 목욕하는 그 느낌..

 

가끔 그런 생각을 합니다.

나는 왜 애인을 안만들고. 여자를 사귈 생각을 안할까…

결론은 ,, 뭔가 문제가 있겠죠..

일단 나를 너무 사랑해서 문제가 있습니다.

내가 나를 사랑하는건 당연한거 아닐까 하지만..

남에게 남을 위한 행동이 아니라. 나를 위한 행동을 같이 만난 시간에 보여준다면

누구나 싫어하겠죠..

누구를 만나서. 누구를 위한 시간을 보낸다는게 아직까지는 부담스럽습니다..

정말 좋아하는 사람.. 내 이상형을 만난다면.. 다 부질없게 포기해버릴텐데..

아직 철이 덜 든거 같습니다..

두번째는 용기가 없습니다..

어색하게 만나는게 너무나 두렵습니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누가 날 좋아해주고 자연스럽게 만나야지.

어색하게 나란사람이 용기내서 연락하는걸 못합니다.

마지막으로..

여자 자체를 좋아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누구와의 연락의 시작됨과 이어짐이 신경쓰인다고 하면. 황당하겠죠…

그냥

자신이 없는거 같습니다

다 변명같아요..

이성에게 어필하는게 노력같아.. 자신이 없나 봅니다

참…

못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