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28 고마움..
몇달만에. 또는 몇년만에 전화를 걸어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별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궁금해서 연락했다고.....
갑자기 회사로 찾아오는 분들이 있습니다..
별 이유도 없습니다..
그냥 어떻게 변했는지 보고 싶었다고....
고맙습니다..
그리고... 그때마다 가슴이 뭉쿨해집니다..
내가 뭔가 잘못했나...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상대방이 기를 누를려고
자존심 때문에.. 인생을 알려주는 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