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2-8 관리라는거.

관리하는거 참 힘들어요.. 담배 안피고 술도 안마시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과일많이 먹고.. 스트레스 안받을려고 노력하고.. 그런데 이런 관리가 참 사람을 힘들게 합니다.. 밤 늦게 컵라면3개 먹고 늦잠 자고. 치킨맥주에.. 하루종일 누워있고.. 이런게 진짜 즐거운 삶 아닌가요? 그런데 왜 이렇게 즐겁게 살면 배가 나오고 몸이 무겁고 살이 늘어질까요.. 결혼에 대한 의지와…

2017-2-8 집돌이가 집에서

성격이 강박증이 있을만큼 까칠하지만. 깔끔함을 추구하지는 않습니다 사람은 유년기 시절에 배우고 느끼고 본게 죽을때까지 간다고 하죠 어렸을떄 태어나고 살던곳이 마포구에 있는 공덕동이라는 산동내 였습니다. 그에 비해서..가끔 어머님 따라 갔던 어머님 고향은 충북 공주에 있던 대궐같은 기화집이었습니다 외할머니 외가쪽 친척들 보러가면 참 좋았습니다.. 그만큼 잘살던…

빈티지 인테리어 / 낡고 편안함

가끔 오래된 레트로 인테리어의 해외 집 사진들을 찾아 보곤 합니다. 닳았다고 하지요. 매일같이 밟고 만지고 수분을 먹으면. 나무는 검게 변합니다... 그리고 단단해 집니다. 고급스러움과 더러움은 한끝 차이 입니다.. 더러운것도 잘 모아놓으면 고급스럽다는 거지요.. 빈티지 인테리어는 따뜻합니다. 사람사는 느낌도 들고.. 음악이 존재할꺼 같고. 바람이 부는 기분입니다. 좋은집 좋은 공간에서…

2017-2-8 정치

방법론을 생각한다고 해도.. 단일화를 한다고 해도.. 연대를 한다고 해도... 우리는 콘크리트 사람들과 붙어서 이기기 힘들고 그들맘을 돌려야 한다는 겁니다. 결국은 정치 이념이나 복지 사회적 기회가 중요한게 아니고.. 내맘에 들어야 하고. 그 지역 사람들을 속여야 가능하다는 겁니다. 어르신들의 고정된 시각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세상은 결국 반복되고 경험이야 말로 인생에서 가장큰 무기이기 떄문이지요..…

2017-2-7 피곤한게 좋습니다.

피곤하다는 단어 자체는 좋은 뜻은 아니지요.. 하루를 끝내고. 누웠을때.. 잠이 바로 들을때가 있고. 온갖 걱정거리. 과거 미래에 대한 잡생각에 새벽까지 고민을 할때가 있습니다. 그렇게 잠이 들면. 다음날 오전에 머리가 무겁고 하루를 피곤하게 시작하게 됩니다. 모든건 습관입니다.. 그래서 퇴근하고. 요즘에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몸을 피곤하게 만들면.. 충분한 숙면을 하게끔 도와줍니다.. 타인에 의한 피곤은 나를 힘들게…

2017-2-6 중독되는 루키

아이돌 노래가 좋습니다.. 20대에는 같은 또래의 친구들이 티비에 나오는 기분이 들어.. 이쁜 사람들 이구나 ?? 하는 감정이었는데.. 이제는 한참 어린 귀여운 소녀들이 나오는 모습을 보니.. 사랑을 아니할수가 없네요. 레드벨벳의 루키라는 뮤비를 봤는데.. 루키루키 하는 목소리가 귀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무섭습니다.

2017-2-5 가능성

참 재미있다.... 필요없는데 사고싶다.. 있는데 또 가지고 싶다.. 이놈의 욕심은 끝이 없다.. 12개월 무이자로 달달이 샀던 제품들은 그대로 있는데. 한달 한달 할부가 끝나버린 여유를 또다른 제품들이 그 자리를 차지 한다. 한달에 수백만원 나오던 카드값이.. 어느순간 10만원 안쪽으로 줄어들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가능성이란 행복을 느껴버렸기 때문이다.. 그 가능성이란. 통장의 잔고를 뜻한다..…

2017-2-4 게으름이란..

여자를 만날수 있는 시간이 있는데 만나기 싫다면.. 행복을 느낄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데. 귀찮음을 이기지 못한다면.. 게으름으로 인한 모든 결과를 인정한다고 한다면. 지금의 현실을 수긍 할수 있는 마음도 필요합니다. 즐거움을 찾는 행동이 고생 으로 느껴진다면... 게으름이란 모든 원인을 스스로 이겨낼 방법도 필요할 때입니다. 재미없는 세상이 아니라.. 세상을 재미없게 느끼는 제 마음이 문제이고.. 모험을 즐길…

2017-2-3 작은 취미

집에 컴퓨터가 몇대 있습니다. 각 책상에.. 맞는 시스템을 설치해 놓고. 다른 느낌으로 인터넷하고 작업하는 감성을 위한 환경인데. 요즘 해킨토시에 다시 관심이 가고 있습니다. 일반 컴퓨터에 맥용 운영체제를 설치하고. 맥을 사용하는 노력을 하고 있는데 이게 참 귀찮네요.. 예전에는 뭐 하나 안되도 오기로 하는 열정이 있었는데.. 부트로더 하나 안맞아서 패닉이라도 나면. 그냥 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일단…

2017-2-2 2월달은 중요한 달.

2월달은 이번년도의 운명이 결정되는 달이다.. 2가지 큰 사건이 있다.. 그 사건들을 이 개인적인 일기장에 적지 못할정도로,, 나에게는 큰 걱정의 시작이자 끝일수가 있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꺼란 생각을 한다.. 나의 문제가 아니라 주변. 가족의 문제에 신경을쓰고.. 그 결과로 인해. 나의 인생에 달라질수 있다는 그런 삶.. 참 슬프지만.. 혼자사는 삶이 아니기에. 인정도 해야하는 것…

2017-2-1 심란하다..

오랫동안 같이 일하던 직원이 떠난다는 이야기.. 그래. 잘가라... 허탈하지만. 뭐 이렇게 서운하냐... 결정이란건 그런거다.. 결국 사람은 자기가 원하는 대로 행동하는 것.. 조건과 상황이 자기랑 맞지 않으면. 조율이란건 필요없는 것.... 팀이란 같은 회사에 있을때만 존재하는 것.. 나는 적어도 멘탈은 강한줄 알았는데... 힘들다는 생각보다. 참.. 마음이 심란하다..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