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행복한 시간.

집에 있을때에는 주전부리 하는 모습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뜨거운 아메리카노와 간단한 스낵은.. 소주에 얼큰한 찌게... 맥주와 치킨의 조합과도 겨룰수 있을 정도의 좋은 아이템입니다. 카라멜 하나 뜯어먹고 뜨거운 커피 한모금 하니깐. 묵은 스트레스가 내려가는거 같네요. 건강을 생각해서. 아몬드와 호두를 요즘에 자주 먹는데 .. 예전처럼 라면만 먹어도 건강했을때가 그립네요

오랫만에 테디베어 오르골

장난감이라고 하기에는 놀이에 대한 기능이 부족하고 장식품이라고 하기에는 테엽을 돌리면 흘러나오는 멜로디의 기능을 무시하게 되는 것 같고.. 이래도 저래도 뭐라 할수 없지만.. 소중하게 간직하고 가끔 추억을 떠올릴때 좋은 아이템이 오르골입니다.. 오랫만에 테엽을 돌려보니.. 2014년도 겨울로 돌아가는 기분이 드네요..

롤랜드 마유크림

만원 안쪽으로 구매할수 있는 수분크림중에서. 가성비 쩌는 제품중에 하나입니다.. 예전에는 키엘 울트라훼이셜 크림을 사용하였지만.. 가격만큼 좋은거 같지는 않습니다. 이 제품은 만원 안쪽에 용량도 넉넉하고... 유분은 조금 많지만. 제 피부에는 잘 맞네요

2017-5-16 정신없는 싱글하우스의 스냅

쉬는날 거실에서 음악듣고. 여유있게 멍때리는 이 재미가 참 좋습니다. 저녁에 미용실에서 머리도 다듬고... 한화 야구게임도 시청하고...영화도 한편 신청하고. 집을 이렇게 좋아하다보니깐... 큰일입니다.. 얼릉 여자만나서 결혼해야 하는데.. 가끔 어머님이 전화하셔서 한숨쉬시는데.. 제가 안가고싶어서 안가는게 아닌데.. ㅠㅠ 집을 떠나야 여자가 생길텐데... 전 집에서 데굴데굴…

2017-5-16 새로생긴 미용실에서. 그만.

어렸을때.. 눈썹 사이에  화상을 입은적이 있어서.. 앞머리는 항상 눈밑에까지 내리고 다녔습니다... 앞머리 손질의 중요성때문에.. 당골 미용실만 다니는데 공사중이라 처음으로 생긴 미용실에 다녀왔습니다. 아무생각없이 그냥 깔끔하게 다듬어달려고 했는데.. 피곤해서 멍때리고 있다가 거울을 보니 그만 앞머리가 눈썹위에 까지 올라가 버린 상태를 보게 되었네요 군제대 이후에 처음으로 느껴보는 허전함입니다.

The Voice 2017 Knockout – Chris Blue: “Superstition”

가끔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면..아마츄어라기 하기에는 너무나 대단한 커버력을 보여줄때가 있습니다.. 이번년도 미국 보이스 프로그램에서 연출된 무대의 곡으로.. 스티비원더의 오래되었지만. 지금 나왔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Superstition" 곡을 커버한 영상입니다. 아마 저 분이 이번 오디션 우승을 할것같습니다.... 촉이 옵니다. Very superstitious, writings on the wall,…

핫토이 잭니콜슨 조커 피규어.

89년에 개봉했던 팀버튼 감독의 배트맨 1편의 악당 히어로인 조커의 피규어가 몇년전에 발매되었습니다. 초반에 30만원 했을때 구했어야 했는데.. 요즘에는 몇십만원 더 올랐던거 같습니다.. 시작하면 계속 살꺼같아서 피규어 취미에는 발을 들여놓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피규어만큼은 꼭 사고싶네요... 당시에 이 영화를 너무 좋아해서. 비디오로 녹화해놓고.. 배트맨 테마의…

레고 아이디어의 작품들

레고 아이디어에 올라와서 좋은 점수를 받은 기차 시리즈 작품입니다.. 많은 브릭도 아니고.. 거진 500개 안쪽으로 만들수 있을 듯 합니다. 레일에 올려놓고. 모터까지 연결해서 구동한다면 더욱 멋질듯 합니다. 개인이 만든 훌륭한 창작품들이 제품으로 발매될수 있도록 레고사가 오래전부터 계획했던 시스템이 몇년전부터 현실로 실행되었고. 그게 바로 레고 아이디어 입니다.https://ideas.lego.com/…

화이트 하우스 인테리어.

낡은 빈티지 스러운 인테리어가 있고.. 다양한 색상의 색감이 진할수록 마음이 가는 인테리어도 있습니다. 하지만 매일같이 하루를 시작하고 마감하는 집이란 생활을 생각했을때 화이트 인테리어가 가장 보편적인 인테리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작은집도 크게 보여주게끔 만들어주고.. 먼지가 제일 보이지 않은 색상도 흰색이기에.. 일반적인…

북유럽 인테리어의 표준적인 싱글하우스,

저희집이랑은 반대 이미지의 북유럽 인테리어 사진들을 가지고 와봤습니다... 심플하고 최소한의 가구들로 분위기란걸 만들수 있지만. 저는 여백을 두는 여유를 부릴수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저라면 저 빈 장소에 가구들과 소품으로. 여백을 지워버렸을 겁니다. 그래도 가끔은 저런 심플한 디자인이 끌릴때가 있습니다.. 빈티지함을 조금은 포함했지만...그 심플한 빈티지가 세련된 감정을 보이게끔…

2017-5-13 늦은 밤… 거실에서

이쁜집이 있다고 해도 공간을 활용할 센스가 없다고 하면.. 빵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저희집은 크게 거실과 골방 안방 레고방 창고 화장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최고의 싱글하우스로 꾸미자고 다짐한게 언4년이 흘렀네요.. 요즘에 자다가도 그래도 내집있다는 그 행복감에 웃음이 지어질때가 많이 있습니다. 주로 있는 곳이 골방이었습니다...골방에서 음악듣고 게임하고 블로그 하고.. 어느순간 거실이 참 아쉽다는…

2017-5-14 생일입니다.

생일입니다. 오전에 어머님 아버지와 미역국을 곁들인 오찬아닌 오찬을 즐겼고. 맑은하늘 아래.. 간단하게 운동으로 몸을 풀었습니다.. 어머님께서 아들 사고싶은거 사라고 용돈도 주셨는데.. 감사하게 받았습니다..^^ 돈은 정말 좋은겁니다. 요즘에는 다이어리에 일정을 기록하지 않습니다. 회사도 아니고.. 내 개인적은 삶을 기록하고 약속한다는 것은.. 스스로의 삶에 족쇠를 가하다는 행동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