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08 diary

요즘 신경이 날카롭습니다. 직장은 잘 돌아가고. 집도 건강도 애정전선도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조그마한 일에도 반응하는 제 자신을 이해할수 없습니다. 좋아서 손들고 소리쳐야 하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뭔가 지치면서 뒤쳐지는 공포에 귀를 막고 달리는거 같습니다.. 이런 컨디션.. 기억하기 싫은 감정이 소멸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일도 많아서. 점심은. 간단하게 햄버거로 점심을 때웠습니다 지름을하고 싶을때. 멈추고 싶을때가…

2015-1-07 diary

집돌이 모드.. 오늘은 집에서 푹 쉬는날입니다.. 월급으로 카드값 전송.. 적금 전송.. 어머니아버지 용돈 전송 전기요금 가스요금 보험료 에휴... 내일은 로또나 한장 살려고 합니다.. 집에서 즐겁게 음악을 듣다가 갑자기 정전이 되어버리고. 새로 구매한 ssd가 오류를 뿜어버리네요.ㅠㅠ 오늘의 일반적인 지출은 없습니다.

2015-1-06 diary

아버지랑 오랫만에 데이트를 했네요.. 겍럭시 s1을 너무 오래사용 하다보니 상태가 안좋아서. 겔럭시 그랜드2로 폰 바꿔드렸습니다.. 점심은 맛나는 동태찌게를 먹었습니다.. 집에서는 말 안듣는 아이였는데 또 생활외 공간에서는 아버지가 그리 멋지고 사랑스럽게 보이는거 보니. 예전 군대시절에 화천에서 보던 아버지가 그려지네요.. 효도해야 겠습니다.

오리털 거실화.

여름에는 사용하지 못하지만.. 이 추운 겨울날 발을 따뜻하게 지켜줄 거실화 하나 장만하였습니다. 만원의 행복이네요.^^ 색상이 핑크만 남아서 어쩔수 없이 구매하였습니다. 이제 보일러의 힘 없이 생활 가능합니다.

2015-1-05- diary

저는 손 발이 다른사람 보다 차가운 체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집에서 무엇을 할려고 해도 발이 차서.. 양말을 꼭 신고 있지요.. 오늘 쇼핑사이트를 드나들다가 9500원짜리 보온슈즈를 보고 이거다 생각해서 구매하였습니다.. 오늘의 지출은 점심은 동료가 사주었고.. 보온슈즈 9500입니다. 오늘 월급날인데 월급이 내일로 미뤄졌습니다.. 회사 경리분이 뭔가 일이 있나봐요 기분이 완전 저기압 입니다.

2015-1-04 diary

즐거운 일요일 저녁. 여자친구를 만났습니다. 보통 일주일에 한번정도 데이트를 하지만 1월1일날 만나고 4일만에 그러니깐 우리가 만나면서 제일 짧은 시간에 다시 만난 날이 바로 오늘입니다. 요즘들어 밤에 잠을 자도 피곤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한살 나이 먹은게.. 숫자에 불과하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그래도 시간은 계속 흐르고 있지요.. 건강 조심해야 할거 같습니다. 오늘은 점심으로 순대국 6000원 지출하였습니다.…

2015-01-03 diary

3일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습니다 일요일이 지나면 기다리던 월급날이 돌아옵니다... 10일날 아버지 칠순잔치 해줘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점점 온도가 올라가는거 같습니다. 전 추운게 정말 싫어요.. 오늘은 베이컨김치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했으며 지출은 6000원입니다. 어제 새벽에 뜬 레고 만번대건물 구매를 하지못해서 지금 맘이 너무 아프고 서글퍼요 ㅠㅠ

[정식발매]2015 레고10246탐정사무소

요즘에 레고 안한다고 하지만 1년에 한개씩 발매되는 만번대 건물제품은 무슨일이 있어도 구매했지요. 이번에 처음으로 실패하였습니다. 지금 기분이 몹시 좋지 않아요.. 새벽4시에 국내 쇼핑몰에 떴다가 한시간 지나서 사라졌습니다. 오른 가격도 기분 안좋은데.. 그 시간에 저한테 연락해서 레고 사라고 말해주는 레고친구들 조차 연락이 끊켜서.. 새해부터 쓸쓸한 감정을 느껴버렸습니다. 아니 새벽4시에 떠서5시에 사라지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