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22 diary

목요일입니다. 평범한 하루 별일 없는 하루 일은 생활처럼 시간은 정신없이 흐르고. 점심 순대국밥은 미친듯이 맛이 있습니다. 하루종일 일하고 퇴근해서 그 3시간 행복을 느끼며 잠이 드는데.. 오늘따라 그런생각을 하네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것들을 나열해봐도.. 사람은 일하는데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인생의 대부분을 일로 채운다는.. 그래서 빈시간. 내시간, 여유의 시간이 많은 사람이.. 직업 능력 떠나서. 제일…

2015-01-21 diary

쉬는날입니다. 일주일을 계산하면 이번에 옷장이랑 카펫 포스터를 구매하였네요.. 새로운 느낌의 보금자리를 사진으로 담아보고 낮잠도 자고.. 맛난것도 먹고 저는 어찌 방콕체질인거 같네요.. 오늘은 하루종일 기분이 좋았습니다. 쉬는날 일때문에 트러블도 없었고.. 집에 있는 기계들이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고.. 다만 거울을 통해서 본 통통해진 얼굴이 조금.. 거슬릴 뿐입니다.

MY HOUSE – carpet

카페트 포스터 작업으로 조금은 어색하게 바뀐 제 싱글 하우스 입니다. 집에서 데굴데굴 구르는게 너무 좋아요... 음악도 듣고 영화도 보고 맛나는 음식도 먹고…

2015-01-20 diary

화요일입니다 어렸을때 일기를 쓰고 선생님에게 검사를 받으면 항상 이런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일기에 오늘이란 단어와 요일은 적지 말아라.. 반복되고 누구나 아는 영양가 없는 이야기는 적지 말라는 말이었지요. 오늘은 20일 화요일입니다. 별일 없었습니다. 점심은 베이컨김치 6000원 지출. 어머니께서 밥은먹고 다니냐며 2만원을 콧트속에 넣어주셨네요,,

내가 생각하는 삶

자기 능력에 맞는 돈 받고... 그 돈으로 하고싶은거 할수 있으면 그게 행복이고 그걸로 만족해야 하는 거 아닐까요.. 현실을 인정하고 수긍하는 법도 알아야 하는거 같습니다. 내가 힘들어하고 우울하고 사회비판하고 남 미워해도..자기를 도와줄 사람 현실적으로 별로 없어요. 세상은 나 잘되기 바라는 사람보다 나 안되었을때.. 나를 비교하면서 우위에 있다고 좋아할 사람 태반입니다. 저희집은 가난합니다. 객관적으로 돈 많은…

2015-01-19 diary

몸이 좋지 않다고 말하시는 부모님의 전화를 받는 아들의 느낌은 말로 표현할수가 없네요. 타이레놀 쌍화탕이면 좋아질꺼라고 말하시는 아버지의 모습도 아련하고. 오늘은 하루종일 별로 좋지 않은 기분으로 일과를 보냈습니다. 일도 문제 기분도 문제. 점심 밥도 맛없어서 문제.. 다 별로네요... 점심으로는 순두부 6000원 지출하였습니다. 30년뒤에는 이 문제많은 하루를 젊다는 상황으로 그리워하겠죠 제가 10년전…

2015-01-18 diary

점심은 갈비탕. 정말 맛없는 곳에서 식사를 하고 8000원 지출. 저녁은 여자친구 만나서 맛나는 갈비 39000원 지출 여자친구가 두통이 심하다고 해서 걱정했습니다 만나는 시간에 눈이랑 비가 와서 날시도 별로 안좋았지만. 그래도 같이 있는 시간은 참 행복했습니다. 일요일은 이렇게 지나가고 다시 내일 한주가 시작되겠죠.

MOVIE / ㅡMUSIC / POSTER

좋아하는 영화, 뮤지션의 포스터를 소장하고 집에 장식하는건. 어쩌면 앨범을 구매해서 소장하는 방식과 같지만 다른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거 같습니다. 일단 집의 인테리어에 포함되기에 언제나 보게되고. 공간의 분위기를 다르게 해주기 때문이죠 이번에는 예전에 정말 좋아했던 80년도 영화 고스터 버스터즈 와. 70년대 슈퍼스타 레드 제플린 60년대 전세계가 열광했던 비틀즈 까지... 30년 세월을 느끼게…

2015-01-17 diary

점심은 순대국밥 6000원 지출. 이케아의 모조품 사이트에서 작은 카펫을 2개 주문하였습니다 개당 12000원..총 24000원 지출 집 거실 바닥이 돌이다 보니.. 자주 걷는 부분에 깔아놓았습니다. 내일 일요일은 여자친구 만나는 날입니다. 생각만 해도 행복합니다. 이 블로그가 구동되는 서버의 cpu를 최근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속도는 조금 쾌적해졌네요. 오늘의 일기 끝./

2015-01-16 diary

점심은 갈비탕. 몇일전부터 오늘은 꼭 갈비탕을 먹을려고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맛나는 고기 걸죽한 국물 시원한 다대기 바삭한 깍두기.. 성공했죠. 갈비탕 7000원 지출. 오늘 고스터버스터즈 포스터를 저렴하게 겟했습니다. 레드제플린 비틀즈 포스터 포함이요 그래서 퇴근할때 마트에 들려서 식재료랑 같이 포스터 붙이는 양면 테이프도 구매했습니다. 포스터 테이프 식재료 50000원 지출. 신체리듬이 괜찮게 돌아오고…

2015-01-15 diary

15일 저녁일기. 오늘은 회사 전체회의가 있는 날입니다. 몇일전부터 뭔가 긴장했던 그날인데... 저만 빠지고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오늘은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던 날이었어요.. 속도 안좋고 거울속 제 모습도 뚱해보이고.. 집에 별일도 없는데...불안하고. 감기기운도 온거 같고... 에휴.. 한숨만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의 점심은 볶음밥이며. 친한 동료가 사줘서 식사비 지출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