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02 My house

    간단하게 청소를 했습니다. 집은 언제나 정리할께 많이 있습니다 오전에 햇살이 좋아서 이불 정리하고 백시멘트 사다가 반죽해서 주택 외벽도 정리해줬습니다 2층에서 빨래도 돌리고 .이것저것 하고 나니. 기분이 좀 좋아졌네요. 오후에 비 예보가 있는데.. 좋아하는 야구를 못볼꺼 같아서 참 아쉽습니다. 저번달에는 쉘프캐비넷 제품을 하나…

2015-03-31 music diary

. 고등학교때 주주클럽4집 앨범이 발매되었습니다. 그 앨범 트랙의 3번째곡이 견뎌야 하겠지..라는 곡입니다. 군대에 있을때 제일 힘들때... 고등학교때 더 힘들었을때를 생각하며.. 당시 들었던 이곡을 떠올렸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는 요즘에 너무 고달프고 힘들때.. 다시금 이 음악을 들어보니. 예전 생각도 나고 기분좋네요.. 뭔가 견뎌야 할꺼 같은 느낌입니다. 오늘 점심은 맥도날드 잔치를 했습니다. 상하이 버거와 콜라.…

Black / house

좋아하는 모든 요소가 들어있는 인테리어 사진입니다. 모던 빈티지 레트로 원목 심플 인더스트리얼 낡아보이지만 세련되고 정리정돈 잘된 그런 모습의 이미지.. 오래된 나무와 철제같은 느낌도 보이네요.. 우리나라 처럼 장판을 깔면 이 사진같은 분위기가 안나올꺼 같습니다

아직도 보험에 대해서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 몸이 불편해서 병원에서 받은 혜택 없음. 다달이 실비 암 포함해서 나가는 금액 30만원 실비2만원에 암보험 포함해서 10만원 밑으로 하고 더이상 들지 말라고. 전직 보험회사 직원이 보험은 사기라고 말을 합니다. 저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인생 어찌될지 모른다고.. 안전망을 꾸려서 그 망속에서 사는 삶 두려움을 자극해서 최대한 뽑아먹을려고 하는 보험사... 그래도 똑똑하고 현실적으로 비교해서 들으면.. 혜택은 받을수…

2015-03-30 diary

오늘 오전에는 수원에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힘들었다고 할수 있었지만. 그래도 일이 술술 잘 풀렸습니다. 요즘에 자주 하는 말이 있습니다 시간이 참 빠르다.. 올해도 벌써 4월이 다가오고 좋아하는 프로야구 또한 시즌이 시작했네요. 5월쯤에 낡은 주택을 수리하기 위해 수성코킹 작업 한번 해야겠습니다. 몸이 찌뿌둥하고 많이 피곤합니다.. 피곤해도 상쾌해도 시간은 그냥 흘러버리네요.. 사람은 욕심의 동물이라고.. 작년에…

2015-03-29 diary

내일은 오전부터 서울이 아닌 수원에서 일을 시작합니다. 하루 고달프고 힘들고. 시간시간이 힘들어 미간에 금이 갈꺼 같지만. 그래도 어찌하나요. 이 순간이 온것을 오늘은 일요일입니다. 정말 별일 없었습니다. 기분도 괜찮았고 점심 순대국밥도 맛났고. 좋아하는 야구팀이 경기를 이겼습니다. 저는 한화의 오래된 팬입니다.. 김성근 감독님의 첫 해 두번째 경기라.. 어제의 아쉬운 패배에 대한 큰 승리를 기도했지만. 막상 1점차에서…

2015-03-28 diary

오고가는 길이 일상인 사람들에게는 아무렇지 않은 감정이. 27년전에 살았던 사람이 보던 그때의 추억속 길은. 약간 다른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거 같습니다. 여자친구와 서울 만리동길을 다녀왔습니다. 공덕동. 만리길 숙명여대 효창공원... 태어나서 5살때까지 살았고..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제가 10살 넘도록 이곳에서 지내셨습니다. 그래서 그 길 그 다리가 그대로 남아 있으면 뭔가 마음이 묘해집니다. 건너편에는 대단지 아파트가…

2015-03-27 diary

금요일입니다. 오늘 오전은 기분좋게. 오늘 오후는 조금 기분 상하게.. 하지만 밤 늦은 시간은 다시 안정을 찾았습니다. 피해망상증이라고 있죠. 여기서 망상을 빼면 피해증입니다. 다른사람한테 특정 그룹때문에 항상 피해를 보고 보상을 못받고 있다는 생각.. 또 그런일들이 발생했지만.. 그러려니하고 넘어갈려고 합니다. 오늘점심은 혼자먹었습니다 식단은 뼈다귀해장국..국물이 칼칼하니 짠게 너무 좋네요. 쉬기전날 밤은 언제나 기분이…

2015-3-26 diary

집에 어렸을때 사진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추억은 머리로 남아있지만. 이게 언젠가는 점점 흐려져요. 하루하루를 그냥 보내는 인생을 살기보다는 그래도 그날 뭘 먹었고. 그날 무슨일을 했는지에 대해서 인터넷에 기록을 한다면.. 나중에 늙어서.. 머리에서는 지워졌어도. 그 흔적을 통해서 다시 살릴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12월부터 매일같이 홈페이지에 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지금은 인생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다려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