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29 diary

내일은 오전부터 서울이 아닌 수원에서 일을 시작합니다.
하루 고달프고 힘들고. 시간시간이 힘들어 미간에 금이 갈꺼 같지만.
그래도 어찌하나요. 이 순간이 온것을
오늘은 일요일입니다.
정말 별일 없었습니다.
기분도 괜찮았고 점심 순대국밥도 맛났고.
좋아하는 야구팀이 경기를 이겼습니다.
저는 한화의 오래된 팬입니다..
김성근 감독님의 첫 해 두번째 경기라..
어제의 아쉬운 패배에 대한 큰 승리를 기도했지만.
막상 1점차에서 동점이 되고. 다시 역전이 되는 명 승부가 나와서.
똥꼬가 쫄깃 거렸네요…
마무리 투수 윤규진 선수의 구위와 제구력이 많이 좋아졌네요
내일은 쉬고. 화요일 경기부터 다시 승리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