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01 diary

5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요즘에는 초여름 날씨에요.. 오전에 일어나서 집에있는 습도계를 보면 46정도.. 온도는 22도정도입니다. 저는 습도가 55가 넘어가면 습한 느낌을 받기때문에. 항상 제습기를 돌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한화가 짜릿한 역전승을 기록한날입니다. 정말 마음에 드네용 벌써부터 김성근 효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5월둘째주 월요일 화요일 날에는 제가 살고있는 주택의 방수 공사를 진행할려고 합니다. 우레탄은 너무 비싸고..…

2015-04-30 diary

4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전날에 집에서 쉬어서 그런지 그래도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아주 좋았습니다. 오늘 여자친구랑 재미있는 통화를 나눴습니다.. 서로 얼마나 많은 카드로 카드값이 달달이 얼마나 나오는지에 대한 이야기.. 결론은 카드 줄이고 절약하면서 살기로.. 그래서 5월달 제 생일선물도 일단 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저도 요즘에 카드값 때문에 정말 힘들게 살고 있습니다.. 작년5월부터 이사때문에 이것저것 카드로 많은…

2015-04-29 diary

늦잠자고 일어나서 맛나는 음식 먹고. 여자친구 홍콩여행 다녀온 사진 편집해서 보내주고. 또 낮잠자고..일어나서 한화게임보면서 컴퓨터로 이것저것 하다가.. 잠이 들었던... 평소에 자기 충전이라고 할수 있는 매우 평범하지만 부담없는 휴일을 보냈습니다. 사람은 길들여진다고 하지요.. 아니면 자기 모습에 자기가 빠져서 그 행동대로 사는걸 당연하게 여기듯.. 행복을 찾는 사람의 욕망도 다 제각각입니다. 요즘에 행복을 느끼지만.…

2015-04-28 diary

내일은 쉬는날입니다. 언제나 쉬기 전날은 더 기분이 좋지요.. 점심은 맥도날드에서 해결.. 그냥 평범하고 별일없는 그런 하루였습니다.. 20대에는 지금보다 더 압박적으로 제 몸을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라면 콜라 안먹고 일찍 자고. 운동 열심히하고.. 그렇게 살아서 행복했다면 그걸로 좋지만.. 먹고 싶은 음식 .. 늦은 밤의 행복.. 이런 소소한 즐거움을 포기한거 같아.. 요즘에 라면을 많이 먹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은…

2015-04-27 diary

갑자기 허리가 아픈 증상이 생겼습니다. 얼마전에 구매한 라텍스 침대가 원인 같아서 오늘밤에는 다른침대에서 취침을 해볼까 합니다. 사촌이 결혼을 합니다.. 저보다 한살 어린 동생인데.. 16일날 결혼을 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어렸을때 한살차이지만 시골에서 자란 동생이라 난 도시사람이라며. 뭔가 어리숙하고 순진하게만 보이던 친척인데.. 자주 안만나서 어색하기도 하지만 미안하기도 합니다.. 저는 사람들과 연락을 즐기는…

2015-04-26 diary

오늘도 한화가 이겼습니다.. 3연승 질주.. 블로그 메뉴를 바꿔봤습니다..ubermenu 라는 플러그인 인데 참 좋네요.. 오늘 점심은 돈까스.. 일요일이지만.. 뭔가 몸이 무겁고 컨디션은 그렇게 좋지를 않았습니다. 평소보다 아침에 일어나는게 조금 힘들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하루종일 거울한번 안보고 하루를 보내버렸네요.. 컨디션 안좋을때에는 제 모습또한 보기 싫은가 봅니다. 여자친구랑 통화를 했는데.. 살짝 취한…

2015-04-25 diary

기분좋은 토요일입니다. 첫번째 후배의 결혼식에 가서 행복한 모습을 봐서 기분좋은 토요일 두번째 좋아하는 여자친구와의 데이트를 하게되어 기분좋은 토요일 세번째 질꺼라고 생각했던 한화구단의 승리로 인한 기분좋은 토요일. 네번째 여자친구의 고마운 선물로 인한 아드레날린 분비로 인한 기분좋은 토요일 다섯번째 이 일기를 쓰는 지금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인 11시..그래서 기분좋은 토요일??? 그냥 좋습니다.

2015-04-24 diary

금요일입니다. 기분좋다고 생각해도 될 그런 날이지만 정신적인 컨디션은 별로 좋지가 않습니다 평소보다 민감하고 예민한 날이 꼭 있지요.. 내일은 회사 후임이 결혼을 하기 때문에 부천으로 이동해서 결혼식장에 들리고 가산으로 넘어와서 여자친구를 만나는 행복한 주말입니다. 요즘들어서 저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뭔가를 포기해야 편해질꺼 같다는 생각. 기대하고 희망을 가지면 그것은 노력과 상관없이 기다리는 고통이란걸 주는거 같다는…

한만두가 기념일이 되어버렸네요.

오늘 야구를 보다가 충격적인 장면을 보았습니다. 16년전 한만두,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충격적이며 . 박찬호 선수를 좋아하던 사람들 에게는 말 그대로 악몽같은 이야기죠. 한게임 한 이닝에 한 타자에게 만루홈런을 두번 허용한 .. 지구가 망할때까지 절대 나올수 없는.. 그런 희귀한 기록이지요.. 그래도 너무 황당한 기록이라. 이제는 유쾌하고 다들 여유있게 떠올릴수 있는 그런 추억이 되어버린거 같습니다. 16년전에도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