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29 diary

늦잠자고 일어나서 맛나는 음식 먹고. 여자친구 홍콩여행 다녀온 사진 편집해서 보내주고. 또 낮잠자고..일어나서 한화게임보면서 컴퓨터로 이것저것 하다가.. 잠이 들었던... 평소에 자기 충전이라고 할수 있는 매우 평범하지만 부담없는 휴일을 보냈습니다. 사람은 길들여진다고 하지요.. 아니면 자기 모습에 자기가 빠져서 그 행동대로 사는걸 당연하게 여기듯.. 행복을 찾는 사람의 욕망도 다 제각각입니다. 요즘에 행복을 느끼지만.…

2015-04-28 diary

내일은 쉬는날입니다. 언제나 쉬기 전날은 더 기분이 좋지요.. 점심은 맥도날드에서 해결.. 그냥 평범하고 별일없는 그런 하루였습니다.. 20대에는 지금보다 더 압박적으로 제 몸을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라면 콜라 안먹고 일찍 자고. 운동 열심히하고.. 그렇게 살아서 행복했다면 그걸로 좋지만.. 먹고 싶은 음식 .. 늦은 밤의 행복.. 이런 소소한 즐거움을 포기한거 같아.. 요즘에 라면을 많이 먹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은…

2015-04-27 diary

갑자기 허리가 아픈 증상이 생겼습니다. 얼마전에 구매한 라텍스 침대가 원인 같아서 오늘밤에는 다른침대에서 취침을 해볼까 합니다. 사촌이 결혼을 합니다.. 저보다 한살 어린 동생인데.. 16일날 결혼을 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어렸을때 한살차이지만 시골에서 자란 동생이라 난 도시사람이라며. 뭔가 어리숙하고 순진하게만 보이던 친척인데.. 자주 안만나서 어색하기도 하지만 미안하기도 합니다.. 저는 사람들과 연락을 즐기는…

2015-04-26 diary

오늘도 한화가 이겼습니다.. 3연승 질주.. 블로그 메뉴를 바꿔봤습니다..ubermenu 라는 플러그인 인데 참 좋네요.. 오늘 점심은 돈까스.. 일요일이지만.. 뭔가 몸이 무겁고 컨디션은 그렇게 좋지를 않았습니다. 평소보다 아침에 일어나는게 조금 힘들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하루종일 거울한번 안보고 하루를 보내버렸네요.. 컨디션 안좋을때에는 제 모습또한 보기 싫은가 봅니다. 여자친구랑 통화를 했는데.. 살짝 취한…

2015-04-25 diary

기분좋은 토요일입니다. 첫번째 후배의 결혼식에 가서 행복한 모습을 봐서 기분좋은 토요일 두번째 좋아하는 여자친구와의 데이트를 하게되어 기분좋은 토요일 세번째 질꺼라고 생각했던 한화구단의 승리로 인한 기분좋은 토요일. 네번째 여자친구의 고마운 선물로 인한 아드레날린 분비로 인한 기분좋은 토요일 다섯번째 이 일기를 쓰는 지금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인 11시..그래서 기분좋은 토요일??? 그냥 좋습니다.

2015-04-24 diary

금요일입니다. 기분좋다고 생각해도 될 그런 날이지만 정신적인 컨디션은 별로 좋지가 않습니다 평소보다 민감하고 예민한 날이 꼭 있지요.. 내일은 회사 후임이 결혼을 하기 때문에 부천으로 이동해서 결혼식장에 들리고 가산으로 넘어와서 여자친구를 만나는 행복한 주말입니다. 요즘들어서 저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뭔가를 포기해야 편해질꺼 같다는 생각. 기대하고 희망을 가지면 그것은 노력과 상관없이 기다리는 고통이란걸 주는거 같다는…

한만두가 기념일이 되어버렸네요.

오늘 야구를 보다가 충격적인 장면을 보았습니다. 16년전 한만두,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충격적이며 . 박찬호 선수를 좋아하던 사람들 에게는 말 그대로 악몽같은 이야기죠. 한게임 한 이닝에 한 타자에게 만루홈런을 두번 허용한 .. 지구가 망할때까지 절대 나올수 없는.. 그런 희귀한 기록이지요.. 그래도 너무 황당한 기록이라. 이제는 유쾌하고 다들 여유있게 떠올릴수 있는 그런 추억이 되어버린거 같습니다. 16년전에도 저…

플러그인 | 킹콩보드(Kingkong Board) – 한국형 게시판

워드프레스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제일 불만인점은. 워드프레스 자체가 우리나라 사람들의 성향을 판단하지 못한다는 점이죠.. 심플하고 보여주는 웹이 아닌 소통을 하고 글을 간결하게 하는 게시판 형식을 대부분 원하고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포럼형식의 웹문화를 받아들일려고 했지만. 결국 인기있는 사이트 들은 클리앙/ slr / mlbpark 처럼 대부분 게시판 형식입니다. 글을 읽기도 편하고 검색하기도 편하기 때문이죠 폰으로 봤을때도…

2015-04-23 diary

어렸을때 추구하던 행복이 끝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저는 집사고 편하게 그 집에서 취미생활하면서 레고도 하고 컴퓨터 관리도 하고 서버구축하면서 웹으로 이것저것하고. 뭐 이런것들만 해도 만족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작은거라도 새로운걸 구매하는 재미가 없다보니.. 삶이 푸석푸석 하네요.. 이케아에서 소품이라도 구매하고. 매트리스 커버라도 바꾸고.. 랜턴이라도 사고. 작은 가구들 포스터. 이런 작은 충동적인 구매가…

2015-04-22 ds;lfkwe;lrkwe

요즘에 다시 셀카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바쁘다는 핑계.. 이제 늙었다는 핑계로..셀카를 멀리 했는데. 이 홈페이지는 제 인생의 일기장이기에.. 미래에 조금이라도 더 늙었을때.. 더 젊었을때의 추억을 기억하기 위해.. 그러기 위해.. 올립니다. 오늘은 미용실 다녀와서. 귀가 보이도록 머리를 다듬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