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
보통 사람들에게는 월요병을 전달해주는 휴일이자
오전부터 밤 늦은 시간까지 격차가 큰 바이오 리듬을 느끼게 해주는 휴일입니다.
저는 휴일 따로 없이 일을하고.. 약속이 있거나 몸이 너무 피곤하면 주말에 쉽니다.
이번에는 주말에 일을 하고.. 내일 월요일 화요일 이틀 연속으로 휴무를 정했습니다.
만들어야. 만들고 싶은 레고들이 많이 있지만
실천을 하지 못하겠습니다.
설명서를 보고 만드는 레고는 성인이 느끼기에는…
마리한화..
마약도 아니고 요즘에 진행중에 국내프로야구 구단의 유행어 입니다.
김성근 감독을 좋아하고 한화 야구를 좋아하는 요즘에
제가 느끼는 감정의 리듬곡선은 매우 숨가쁘게 움직입니다
지고 있던 경기를 이기면 그 결과로 좋고
홈런으로 극적으로 이기면 또 그 결과에 행복하고
좋아하는 선수가 해결하는 모습을 보면 그 자체만으로 달콤합니다.
오늘은 토요일입니다
국지적 소나기 때문에 날씨가 번거롭지만
그래도 더위가 한풀 꺽인거…
자존심이란 단어와 행태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은 날입니다.
보통 자기를 지키고 싶고 무시받고 싶지 않으며 누군가 나를 이해해주기를 바라는
복합적인 심리적 장치를 자존심이라고 부르고 싶은데요..
전 자존감이 남들보다 높아서.. 엪에서 볼때 꼴불견이라고 느끼기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존감은 높지만 자존심은 그렇게 높지 않아요..
저는 객관적인걸 많이 중요시 생각합니다.
누군가 나를 무시하고 나를 칭찬하고 나에 대해서 여러…
연애를 하면서 느낀점..
내가 잘해준다고 상대방이 좋아하는게 아니다.
상대방이 원하는걸 해줘야 좋아하는 거다
상대방이 원하는건 연락의 빈도 애정 표정 옷차림 기억들 배려 관심 등 무궁무진하다
내가 잘해준다고 해도 모든걸 다 잘해줄수는 없다
결론은 내가 노력해도 상대방은 불만이 있을수도 있다..
그렇다면 어떤 여자를 만나야 하나..
내가 좋아하는 감정보다 더 크게 나를 좋아하는 여자를 만나라.
기대치가 작은 상대방을 만나야.…
보통 사람은 영향을 받고 살고 있습니다
독고다이.. 나는 나.. 누구의 삶과는 상관이 없다고 하는 사람들 조차
그런 인성은 결국 부모님이나 교육을 통해서 얻게 되었다는 거죠.
저는 20살때 대학교1학년때 같이 어울리던 복학생 형에게 몇가지 조언을 들은게
그게 지금까지 살면서 추구하는 가치관중에 하나로 자리잡혔습니다.
그형이 저에게 해줬던 이야기중에 하나를 소개할려고 합니다..
"정보와 지식을 얻을수 있는 사람에게는 / 그…
10년만에 길가에서 친구를 만나면 무슨 생각을 하나요..??
이놈 10년동안 연락도 없다가 우연하게 만나니깐 어색하게 친한척 하는 건가.
또 연락도 안할꺼면서???
저는 보통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친구를 떠나서 지인 친척 모두 포함해서 하는 말입니다.
친밀함은 연락의 빈도와는 상관이 없는 것이다...
정말 좋은 여자 좋은 남자 친구 지인은
오랫만에 연락해도 예전 마음 그대로 느낄수…
돈이 최고야 ...
선수가 없으면.. 비싼 돈 주고. 잘하는 선수 사서 써..
노력은 재능을 이길수 없다..
희망은 절망을 막기 위한 노력일 뿐이다..
스포츠를 좋아하고. 그중에 야구를 으뜸으로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오늘 로저스의 국내야구 첫 등판의 결과는 위에 문장 그대로 입니다.
한화가 이겨서 정말 다행이고 투구를 감상하면서 웃음이 지어졌습니다.
월급을 받고. 카드값을 선결제 하고..
언제나 똑같이 계산기를 들고..…
제 인생을 지금까지 봤을때 우리 가족이 가장 행복했을때가 언제냐고 물어보면..
저는 제 유년기 시절의 어머니와의 추억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어렸을때 큰 사고가 난적이 있어요.
4살때 연탄불에 떨어져서 이마쪽에 화상을 입은적이 있습니다
당시에 너무 큰 사건이라 아직까지 기억이 나는게 참 신기합니다.
그때 어머니 등에 업혀 병원에 가는 도중에 슈퍼에 들려서 사탕사달라고 하던 저..
당황해하면서 눈물 흘리는 어머니의 모습이 아직도…
헤어진 여자친구가 생각이 난다..
생일일텐데..
누군가의 축하를 받고 행복해 했으면 좋겠다..
9시부터 침대에 누워서 불끄고 일찍 잠들고 싶었어요
역시나 그사람 생각이 나서 괴로워서 일어나서 음악이라도 틀어놓고 있었습니다.
매일 생각나는건 아니에요..
바쁘게 살다보면.. 하루에 한번도.. 이틀에 한번도 떠오르지 않을때도 있어요..
그게 당연한거라고..
생각나도 좋은 추억으로 생각하면 그러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아쉬운…
음악이 단순하게 좋아서 애정을 가지는 가수가 있다면..
사람 자체가 너무 좋아서. 시너지 효과까지 더불어 좋아하는 가수가 있습니다.
자드라는 가수..
보컬 사카이 이즈미는 하늘 나라에 갔지만.
아직도 가끔 음악을 들으며.. 추억에 빠질때가 있습니다.
이번 휴가에는 편하게 집에서 쉬면서 음악을 자주 듣습니다..
그중에 비즈와 본조비 건즈엔로즈 자드 음악을 듣는데.
너무 좋습니다..
사카이 이즈미 같은 여자분 나타나면..…
일요일입니다.
요즘들어 야구에 집착하는 면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깟 공돌이가 뭐라고.
한화라는 팀이 나랑 무슨 상관이라고..
연패하는 그 모습을 보면서. 이게 나랑 무슨 관련이 있다고..
사람이 살면서. 정말 별의 별것도 아닌것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사실..
예전에 박찬호 선수 무척 좋아했을때..
메이져리그 경기에서 패전투수가 되면. 일주일동안 기운이 없었져...
이제는 한화인가요...
내일은 월요일입니다. 야구 경기가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