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지인의 이야기

보통 사람은 영향을 받고 살고 있습니다
독고다이.. 나는 나.. 누구의 삶과는 상관이 없다고 하는 사람들 조차
그런 인성은 결국 부모님이나 교육을 통해서 얻게 되었다는 거죠.

저는 20살때 대학교1학년때 같이 어울리던 복학생 형에게 몇가지 조언을 들은게
그게 지금까지 살면서 추구하는 가치관중에 하나로 자리잡혔습니다.

그형이 저에게 해줬던 이야기중에 하나를 소개할려고 합니다..

“정보와 지식을 얻을수 있는 사람에게는 / 그 사람을 좋아하던 미워하던 종교가 다르던 사상이 이질적이던
니가 원하는 걸 얻었으면 최소한 고마워하는 마음은 가져야 한다는 거다”

사람이 발전하지 못하는 이유가
배울점이 있는 사람이 눈 앞에 있어도.. 사람이 마음에 안든다고 그 배울점을 그냥 버려버리는 거라는 이야기
어떤 사람이라도 너보다 잘난 구석은 있고. 니가 배워야할 지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 쉽게 생각하지 말란 이야기..

어쩌면 그 말들이 소스라치게 느껴져서. 지금도 사람들 관계에서는 최대한 조심할려고 노력합니다.
좋은사람도 있겠지만 좋은 행동을 할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더 많은 세상이다..
참 좋은 말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