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과 욕망.

친누나 친구중에 제일 괜찮았던 사람이 있습니다.. 중학교때 초등학교때 저희집에 자주 놀러오던 누나였는데. 누나 친구중에 제일 이뻤고.. 가장 성실하고 공부도 잘했습니다. 그런데 그 누나. 가끔 친누님에게 물어보니 아직까지 솔로에요.. 집안 형편이 어려워서. 대학교를 다니다가 그만뒀고.. 아프신 어머니랑 아버지 모시고 사는데.. 일찍 취업해서 하루하루 어렵게 산다는 말 분명 남자들이 좋아하는 유형인데.. 연애하는데는 문제가…

2015-08-21 diary

너 내일 출근해.. 쉬는날 출근하라는 이야기를 들었을때에는 그냥 그러려니 ,회사를 위해서 라고 생각하지만 속마음은 썩 좋지 않은건 사실입니다.. 살면서 다른 사람들도 다 자기 마음이랑 같을거라고 생각하는건 오류중에 큰 사고입니다. 희생이 있으면 보상이 있어야죠.. 희생이 있는데 보상이 없으면 그건 폭력입니다. 그리고 따지고 들고 가면.. 니가 어쩔껀데로 끝나겠죠.. 요즘에는 사람들이랑 다툼이나 언쟁을 하기 싫어서. 상대방이…

2015-08-20 diary

처음으로 믹스커피를 단 한잔도 먹지 않은날입니다. 저는 몸이 남들보다 민감합니다 라면을 먹으면 다음날 반드시 여드름이 생기고. 1시넘어서 잠이 들면. 다음날 눈의 촛점이 희미해지는등. 몸의 피로나 증상이 쉽게 들어나는 신체상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커피한잔 할 시간조차 없이 너무 바쁜날. 집에 퇴근하고 와서. 뭘하고 싶은 생각도. 야식을 먹을 생각도 없습니다. 늦게까지 좋아하는 레고 만들고.. 음악듣는것보다. 커피한잔 안하고…

2015-8-19 diary

새로운 음악을 찾아듣는 재미와 오래전부터 즐겨듣는 음악의 반복성.. 좋아하는 뮤지션의 새로운 앨범을 기다리는 간절함이 어느순간 무너졌습니다. 건즈엔로즈도. 카디건즈도. 자드도 더 이상 앨범을 내지 않습니다. 웰컴투더 정글.. 외국 노래중에 제일 많이들은 음반의 한곡을 뽑으라고 하면. 저는 건즈엔로즈의 웰컴투더 정글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중학교때부터 수없이 들었지만 지루해졌다고 멀리하고 오랜시간이 지나서 다시듣는 그 광활한…

LEGO 21302 : The Big Bang Theory / 빅뱅 이론

구성이 참 멋진 제품입니다. 아직 만들어보지는 않았지만 레고샵에 판매를 시작한 이후에 생각할 여유도 없이 바로 구매한 제품입니다. 피규어 갯수와 한방에 모여있는 듯한 디오라마의 구성은 창작 또는 단독 장식으로도 나쁘지 않는 모습입니다. 다만 가격이 조금더 저렴했으면 하는게 개인적 느낌입니다. 아이디어 제품은 포장이나 내용물의 퀄리티가 꽤 높아요 안에 들어가 있는 설명서도 북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시간날때 만들어서…

LEGO – 21303 WALL E 제품사진

두말이 필요없을 정도의 괜찮은 제품이 나왔습니다. 브릭이라는 단어는 지우고 장난감이란 단어까지 지울필요가 있습니다. 장식품의 일종이자 선물의 일종. 그리고 영화의 소품으로 까지 생각하면 이 제품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지 유추할수 있습니다. 레고가 생각보다 대단하네요.. 제품 가격도 8만원 안쪽으로 끊었습니다.

LEGO – 10249 Winter Toy shop

레고팬으로 복잡한 심경입니다. 단종되어서 가격이 높은 제품이 리뉴얼 되었다면 어떤 감정을 가져야 할까요. 구하지 못하고 높은 금액으로 구할수바께 없던 그런 제품이 다시 제가격으로 등장해서. 초보팬이나 이 제품을 찾던 사람들에게 한가닥 희망을 가져다 준걸까요..?? 일단 말 그대로 이야기하면 맞습니다.. 하지만 레고사에서 똑같은 제품을 5~7년만에 2만원을 높여서 나왔다면??? 9만원하던 제품이…

2015-08-18 diary

다행입니다. 금전적인 문제가 생길뻔 했는데 잘 넘겼습니다.. 오늘은 화요일입니다. 일주일중에 제일 지루하면서 일에 매진해야 하는 그런 표준적인 일하는 날입니다. 내일은 미용실에 들려서 머리좀 다듬어야 하겠습니다 염색? 파마? 갈등하고 있지만 아마 짧게 컷하고 나올꺼 같습니다. 레고샵에서 주문한 빅뱅이론 레고가 집에 도착했습니다. 처음에는 마음에 드는 구성이었는데 가격 생각하면 약간 사치스럽게 느껴지는 레고 같아요 구성에…

2015-08-17 diary

살다보면 안좋은일도 생기고 그런거겠죠. 오늘은 금전적으로 손해보는 일이 생겼습니다 제가 실수한거고 책임져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객관적인 감정은 이해하려고 해도 아쉬움이란 감정은 계속 생기는거 같아요. 내일 일이 잘 해결되야 할텐데...불편한 맘을 가지고 오늘 하루를 마감할꺼 같습니다. 요즘에 욕심이 생겼습니다 무슨 욕심이냐 하면.. 서버 욕심입니다. 지금 이 홈페이지가 구동되는 컴퓨터의cpu가 조금은 부족하게 느껴지는…

2015-08-16 diary

한화야구 최악의 날. 선발 로저스의 7.1이닝까지의 1실점 괜찮은 피칭 하지만 교체의 미스로. 게임은 패배했습니다. 제가 야구를 보면서 가장 힘들어하는 경기는 역전을 허용하고 다시 잘 따라잡다가 결국에는 아쉬움만 남기고 지는 경기입니다. 이긴 팀에는 쫄낏한 스릴을.. 지는 팀에는 희망고문인 게임이죠. 마무리 투수 윤규진 선수가 또 몸이 안좋은거 같습니다. 걱정이네요 꼭 5강 가야하는데. 오늘은 일요일 주말입니다. 국지성…

2015-08-15 광복절 diary

광복절에도 일하는게 당연한 사람입니다 그 사람이 저에요 요즘에 사람들의 사는 방식이 많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최대한 아끼고 저축을 통한 행복을 느꼈다면 요즘에는 즐기면서 시간을 보내고 희생을 하지 않는 인생을 사람들이 추구하고 있습니다 몸을 사용해서라도 무리해서라도 스트레스를 견뎌가면서 많은 돈을 찾던 사람들이 내몸을 아끼고 보호하면서 적당한 돈을 요구하며 남은 시간을 즐기면서 살고 있습니다 이유는 왜 그럴까요...…

2015-08-13- sdlkrjselkrjwe

  30대가 되고 느끼는 외모적인 변화.. 눈썹이 흐려지고 머리카락의 두께가 얇아진다. 배가 나오고 턱이 두툼해지며 팔자 주름이 생긴다.. 가끔 홈페이지에 올렸던 20대 중반의 셀카를 보다보면.. 매일매일 보는 내모습은 비슷하지만 그래도 많이 변했구나 라는 결과를 느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