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20 diary

처음으로 믹스커피를 단 한잔도 먹지 않은날입니다.
저는 몸이 남들보다 민감합니다
라면을 먹으면 다음날 반드시 여드름이 생기고.
1시넘어서 잠이 들면. 다음날 눈의 촛점이 희미해지는등.
몸의 피로나 증상이 쉽게 들어나는 신체상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커피한잔 할 시간조차 없이 너무 바쁜날.
집에 퇴근하고 와서. 뭘하고 싶은 생각도. 야식을 먹을 생각도 없습니다.
늦게까지 좋아하는 레고 만들고.. 음악듣는것보다.
커피한잔 안하고 일찍 자고. 야식안하면 내일 어떤 몸상태를 보여줄까 하는 기대감에
부풀아 올라 있습니다
이게 얼마만인가요..
하루중에 커피한잔 안하고.. 야식도 안먹고. 11시쯤에 잠드는 일상..
내일한번 기대해보겠습니다.

뉴스를 보니. 북한이 또 전쟁도발을 한 모양입니다
저는 전쟁이야기만 들으면 주식만 생각합니다.
떨어지는 칼날은 반드시 잡는게 아니라고 하지만..
뭐 주식할 돈도 없죠.

오늘도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