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20 diary

늦어지는 인센티브 지급때문에 또다시 기분이 팍팍 상하고 있습니다. 10월 11월달 인센도 받아야 하고 이번달도 받아야할꺼 같은데... 이것은 기다리는 재미도 아니고 하루하루 좋은기분으로 출근했다 아쉽게 퇴근을 하네요 일요일날 무슨 퇴근이냐.. 저는 오늘도 출근합니다. 시간 정말 빠르네요.. 이번년도가 10일만 남았다고 생각하니깐.. 이제 내년에 몇살이 되는건지는 생각도 하기 싫어지네요.. 내가 왠만큼…

2015-12-19 diary

어머님이 듣도보지도 못한 듣보 청소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배터리는 10분을 못버티고.. 메이딘 차이나는 당연.. 업체 이름도 처음 들어봅니다 d로 시작해서 다이슨?? 이랬는데. 다스베이더 할배가 와서 곡할 노릇입니다. 일단 온라인 가격보다 기본 3만원 비싸게 구매했습니다. 문제는 제품이 3만원 짜리라는거... 2배 비싸게 샀다는 거죠.. 에라 모르겠다.. 어머님 선택 굿 초이스라고 외쳐주고 그냥 1층으로 내려왔습니다.…

2015-12-18 diary

일기가 밀렸습니다. 요즘에 워드프레스 테마를 보면서 뭔가 바꿀께 없을까 이것저것 하다가. 블로그를 날려버리고.. 다시 하드를 통째로 복구하고 몇일동안 반복적인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깐 18일 일기를 오늘 적게 되었네요.. 일단 18일은 별일 없었습니다.. 친구들을 만났는데. 늙었다는 말을 듣고. 조금 기분이 상했을뿐.. 일도 괜찮고. 건강도 좋고... 아부지께서 감기몸살에 걸려서 조금 걱정이 되지만.…

2015-12-17 diary

기분이 좋다... 몸상태가 좋아졌다.. 이제 팔굽혀펴기를 아무리 많이해도 지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첫번째. 식단조절.. 먹는 식사양을 예전보다 줄였다.. 오전은 과일이나 콩을 점심은 정상적인 식사.. 저녁은 간단하게 볼록 나왔던 배도 들어가고 군살이 줄어드는게 눈에 보인다.. 예전보다 일찍잔다.. 1시넘게 이것저것하다 잠들어 늦잠자는 버릇.. 30분이라도 일찍 자고 있다... 하루에 라면을…

2015-12-16 diary

사람의 마음은 참 간사합니다 내가 조금 잘한다 싶으면 불만이 생기고 내가 조금 못한다 싶으면 욕심이 사라지고. 그래서 내가 나를 먼저 객관적으로 멀리서 보고 평가를 해봐야.. 내가 어떤사람이고 나를 어찌 평가하는지 잘 알수 있습니다. 오늘은 회사 이야기를 해볼려고 합니다.. 거래처가 잘해서 우리 회사에 도움이 되는건 나는 나의 능력이라고 착각을 합니다 그 여러 거래처는 우리보고 갑이라고 하지만.. 그 이야기가…

2015-12-15 diary

나만의 차를 만들어먹는 재미를 아시나요.. 꿀에다가 홍차 그리고 포도원액을 넣어서 달달하니 전기포토로 뜨겁게 달구면 완성됩니다. 자기전에 한잔 침대속에서 내일을위해서 멍하니 있다보면 하루가 지나갑니다. 오늘은 무슨일이 있었나요... 첫번째 쉬는날입니다.두번째 검은사제들은 봤습니다 세번째 레고를 만들었습니다 네번째 가지고온 키보드를 설치했습니다. 다섯번째 구매한 화장품으로 얼굴을 문지릅니다. 여섯번째 탕수육을…

2015-12-14 diary

리얼포스 키보드를 가지고 와서 한번 입력해보고 있습니다 부들부들 좋네요... 12월14일 딱 10일 지나면 크리스마스 이브. 이번달은 연애고 뭐고 그냥 없습니다 지름도 줄이고 조용하게 연말의 기분을 느껴볼려고 합니다. 키엘 수분크림을 선물 받아서.. 궁색좀 맞출려고 예전에 사용하던 키엘 블루허벌 로션을 구매했습니다. 내년 1월에 여자친구가 생기고 내년 12월에 고백을 하고. 후년 5월에 결혼하는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40125 산타할아버지 방문(Santa`s visit)

15900원에 적정한 소박스 레고 제품. 하지만 물량이 없어서 편하게는 구매할수 없는 그런 이벤트 제품 딱 좋은 크기의 이 아름다운 레고를 구매하고 나서 생각한점은. 예전처럼 여자친구 있다면 정말 선물하기 좋은 제품 이겠는데 라는 생각과. 신형 산타할아버지 피규어를 구하게 되어서 조금은 기쁘다는 생각 마지막으로는 이거 사서 뭐하지 라는 생각... 뭐하긴 레고는…

2015-12-15 미용실 다녀와서

무슨 생각을 하기에 머리가 이리도 빨리 자라냐는 말. 자주가는 미용실의 미용사와 오늘 씁쓸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저번에 여자친구랑 헤어졌다고 말했는데.. 아직도 솔로죠? 하는 첫마디.. 어찌 알았어요? 라고 물어보니.. 머리를 이리하고 오는데 솔로겠지요 라는 말. 왼쪽 심장에 어택이 있었습니다. 귀좀 보이게 깔끔하게 하지만 어리게 짤라 달라고 하니.. 그러면 생겨요?? 하는데 보이지 않는…

키보드 끝판왕 – 리얼포스 메탈 하우징

보기만 해도 아름다운 키보드 끝판왕 리얼포스를 가지고 왔습니다. 그런데 그냥 리얼도 아니고 튜닝된 리얼포스입니다. 하우징 자체가 순도높은 풀 알류미늄이며 키캡은 해피해킹 재품입니다. 구름위를 걷는다는 표현을 할만큼 부드럽고 부들부들한 감각을 느끼게 하는 이 키보드는. 컴퓨터 좋아하는 사람들의 로망입니다. 로망이긴 하지만 이 제품의 단점도 존재합니다.. 저렴하면서 너무나 이쁘고 괜찮은…

선불받은 키엘 수분크림

피부에 투자하세요.. 무슨 말이야.. 화장품은 다 똑같아.. 이런저런 생각에 사용하던 화장품을 다 중지하고 초면으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비누에 물로 세안.. 로션도 기본만 하다보면 결국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거란 착각 화장품은 다 사기란 생각.. 하지만 화장품이 사기는 아니었습니다. 근 몇달동안 피부는 최악으로 변해버렸고.. 이게 나이때문인지 관리 떄문인지 저조차 햇갈렸죠 다시 예전에 사용하던…

2015-12-13 diary

좋다.. 이놈의 강박증 그래도 시간이 지나가면서 안정적으로 이해를 하고 인정을 해버리는 구석이 있다. 오래된 주택을 고치고 사는 사람들은 다들 이해를 할 것이다. 보일러 배관이 모든 방 거실에서 완벽하게 따뜻함을 전해주지는 않는다. 그것을 고치기 위해 바닥을 부시고 배관을 다시 깔려면... 집을 새로만드는 것과 다르지 않다 부인이 없고 자녀가 없다.. 모든지 이해할수 있다. 나만 이해하면 그만이기에. 가끔 자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