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17 diary

기분이 좋다... 몸상태가 좋아졌다.. 이제 팔굽혀펴기를 아무리 많이해도 지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첫번째. 식단조절.. 먹는 식사양을 예전보다 줄였다.. 오전은 과일이나 콩을 점심은 정상적인 식사.. 저녁은 간단하게 볼록 나왔던 배도 들어가고 군살이 줄어드는게 눈에 보인다.. 예전보다 일찍잔다.. 1시넘게 이것저것하다 잠들어 늦잠자는 버릇.. 30분이라도 일찍 자고 있다... 하루에 라면을…

2015-12-16 diary

사람의 마음은 참 간사합니다 내가 조금 잘한다 싶으면 불만이 생기고 내가 조금 못한다 싶으면 욕심이 사라지고. 그래서 내가 나를 먼저 객관적으로 멀리서 보고 평가를 해봐야.. 내가 어떤사람이고 나를 어찌 평가하는지 잘 알수 있습니다. 오늘은 회사 이야기를 해볼려고 합니다.. 거래처가 잘해서 우리 회사에 도움이 되는건 나는 나의 능력이라고 착각을 합니다 그 여러 거래처는 우리보고 갑이라고 하지만.. 그 이야기가…

2015-12-15 diary

나만의 차를 만들어먹는 재미를 아시나요.. 꿀에다가 홍차 그리고 포도원액을 넣어서 달달하니 전기포토로 뜨겁게 달구면 완성됩니다. 자기전에 한잔 침대속에서 내일을위해서 멍하니 있다보면 하루가 지나갑니다. 오늘은 무슨일이 있었나요... 첫번째 쉬는날입니다.두번째 검은사제들은 봤습니다 세번째 레고를 만들었습니다 네번째 가지고온 키보드를 설치했습니다. 다섯번째 구매한 화장품으로 얼굴을 문지릅니다. 여섯번째 탕수육을…

2015-12-14 diary

리얼포스 키보드를 가지고 와서 한번 입력해보고 있습니다 부들부들 좋네요... 12월14일 딱 10일 지나면 크리스마스 이브. 이번달은 연애고 뭐고 그냥 없습니다 지름도 줄이고 조용하게 연말의 기분을 느껴볼려고 합니다. 키엘 수분크림을 선물 받아서.. 궁색좀 맞출려고 예전에 사용하던 키엘 블루허벌 로션을 구매했습니다. 내년 1월에 여자친구가 생기고 내년 12월에 고백을 하고. 후년 5월에 결혼하는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40125 산타할아버지 방문(Santa`s visit)

15900원에 적정한 소박스 레고 제품. 하지만 물량이 없어서 편하게는 구매할수 없는 그런 이벤트 제품 딱 좋은 크기의 이 아름다운 레고를 구매하고 나서 생각한점은. 예전처럼 여자친구 있다면 정말 선물하기 좋은 제품 이겠는데 라는 생각과. 신형 산타할아버지 피규어를 구하게 되어서 조금은 기쁘다는 생각 마지막으로는 이거 사서 뭐하지 라는 생각... 뭐하긴 레고는…

2015-12-15 미용실 다녀와서

무슨 생각을 하기에 머리가 이리도 빨리 자라냐는 말. 자주가는 미용실의 미용사와 오늘 씁쓸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저번에 여자친구랑 헤어졌다고 말했는데.. 아직도 솔로죠? 하는 첫마디.. 어찌 알았어요? 라고 물어보니.. 머리를 이리하고 오는데 솔로겠지요 라는 말. 왼쪽 심장에 어택이 있었습니다. 귀좀 보이게 깔끔하게 하지만 어리게 짤라 달라고 하니.. 그러면 생겨요?? 하는데 보이지 않는…

키보드 끝판왕 – 리얼포스 메탈 하우징

보기만 해도 아름다운 키보드 끝판왕 리얼포스를 가지고 왔습니다. 그런데 그냥 리얼도 아니고 튜닝된 리얼포스입니다. 하우징 자체가 순도높은 풀 알류미늄이며 키캡은 해피해킹 재품입니다. 구름위를 걷는다는 표현을 할만큼 부드럽고 부들부들한 감각을 느끼게 하는 이 키보드는. 컴퓨터 좋아하는 사람들의 로망입니다. 로망이긴 하지만 이 제품의 단점도 존재합니다.. 저렴하면서 너무나 이쁘고 괜찮은…

선불받은 키엘 수분크림

피부에 투자하세요.. 무슨 말이야.. 화장품은 다 똑같아.. 이런저런 생각에 사용하던 화장품을 다 중지하고 초면으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비누에 물로 세안.. 로션도 기본만 하다보면 결국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거란 착각 화장품은 다 사기란 생각.. 하지만 화장품이 사기는 아니었습니다. 근 몇달동안 피부는 최악으로 변해버렸고.. 이게 나이때문인지 관리 떄문인지 저조차 햇갈렸죠 다시 예전에 사용하던…

2015-12-13 diary

좋다.. 이놈의 강박증 그래도 시간이 지나가면서 안정적으로 이해를 하고 인정을 해버리는 구석이 있다. 오래된 주택을 고치고 사는 사람들은 다들 이해를 할 것이다. 보일러 배관이 모든 방 거실에서 완벽하게 따뜻함을 전해주지는 않는다. 그것을 고치기 위해 바닥을 부시고 배관을 다시 깔려면... 집을 새로만드는 것과 다르지 않다 부인이 없고 자녀가 없다.. 모든지 이해할수 있다. 나만 이해하면 그만이기에. 가끔 자다가…

2015-12-12 diary

내가 내 입으로 나의 모습을 털어놓는 그 웃긴 상황을 실천한 하루였습니다. 모르는 번호로 다이얼이 울려서 받으니깐 사근사근한 여성분의 목소리라. 아 연말이라서 예전에 만났던 여자분중 한분인가 하는 착각을 했지만. 결국 그런사람은 없었습니다. 티비엔 작가분이라고 합니다. 궁금한걸 물어보기전에 좋다고.. 이야기하는 제 자신을 보며 오랫만에 아리따운 여성분이라 스스로 정보를 넘기는 오류를 범하였습니다. 생각해보니..…

2015-12-11 diary

회사 이전식이 있었다 출장뷔페를 불러.. 식사를 하는 3층으로 가기전에 4층 사무실에 들렸다 돼지머리가 보이고 돼지입에 5만원짜리가 보인다.. 멀리서 여직원이 나를 보고 있다.. 내가 설마 5만원 빼갈라.... 그래도 다음달에 과장인 내가.. 근데 자꾸 5만원짜리가 눈에 보인다.. 한두개가 아니었는데..ㅋㅋ 나는 먹을걸 차려주면 먹지를 못한다.. 남들은 생굴에 연어에 고기들을 잘근잘근 잘도 먹던데…

2015-12-10 diary

tvn 케이블방송 .. 노홍철씨가 진행하는 새로운 프로 그 프로에 내가 나오면 도대체 무슨일이 벌어질까..???? 끔찍하다.. 창피하다 .. 부끄럽다.. 손발이 오그라든다.. 친구들에게 의견을 물어보면. 하나같이 말을 한다.. 그냥 찍지 말아라.. 너 연애인 할껏도 아니고.. 그런방송에 나온다고 니 인생에 좋은거 하나도 없다... 10년전이면 좋다고 찾아같을터.. 이제는 33...많이 부끄럽다. 늙어버린 몸뚱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