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19 diary

어머님이 듣도보지도 못한 듣보 청소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배터리는 10분을 못버티고.. 메이딘 차이나는 당연.. 업체 이름도 처음 들어봅니다

d로 시작해서 다이슨?? 이랬는데. 다스베이더 할배가 와서 곡할 노릇입니다.

일단 온라인 가격보다 기본 3만원 비싸게 구매했습니다.

문제는 제품이 3만원 짜리라는거… 2배 비싸게 샀다는 거죠..

에라 모르겠다.. 어머님 선택 굿 초이스라고 외쳐주고 그냥 1층으로 내려왔습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무뎌지는건. 다른사람도 잘먹고 잘사는게 중요하다는거. 3만원 마진 인정합니다. ㅋ

 

집에 수분크림이 많이 있습니다

마몽드/키엘/네츄럴퍼블릭/비오템…. 자기전에 오늘은 이놈이다 외치고 바르는데…

아침에 일어나면..푸석한 피부를 보고.. 아 이거 집 습도가 문제인가 생각하지만. 집은 멀쩡하네요..

 

19일은 무슨일이 있었을까요..

뭐 아무일 없죠..

토요일이지만 출근해서 열심히 일했습니다

내일은 조금 늦잠좀 잘려고 합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괜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