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05 diary

오늘은 월급날입니다. 기분이 좋네요..
이번달 카드요금을 선결제하고…할부로 구매한 요금도 미리 결제해 버렸습니다.
이제 끝입니다. 작년 5월부터 시작한 집 리모델링에 관한 요금 결제가 다 끝나버렸습니다
마음이 후련합니다.

퇴근하면서 컵라면 2개를 구매해서 저녁에 먹고 잠이 들었습니다.
속 더부룩하고 몸에 안좋은 나트륨 덩어리 인걸 알고도 먹는걸 보면. 저도 어쩔수 없나봅니다.
맛난건 피할수가 없어요.

연일 메르스 때문에 사회 분위기가 좋지 않습니다
어쩔수없이 걸릴수도 있다.. 내가 건강을 준비한다고 해도 두려움을 피할수 없다는 그런 상황
그런 공포적인 상황이 조금이라도 증가하면 사람이 얼마나 부질없게 약해지는지 알수가 있습니다.
오래전 전쟁을 직접 경험한 아버지의 세대를 생각해보면.
편하고 안정적인 무엇을 노력할수 있는 기회가 되는 그런 나라에서 태어났다는게.
그나마 하늘에 감사하는 바 입니다.

오늘도 수고했습니다
내일도 오늘보다 더 좋은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