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자친구가 홍콩에서 한국으로 컴백했습니다.
혼자 여행간 여자친구를 걱정하던 모드는 오늘로서 끝..
이제 편하게 잠이들수 있겠네요.
다음주에는 라텍스매트리스가 올꺼같습니다. 쉬는날 와서. 정리했으면 좋겠네요.
요즘들어서 슬슬 몸이 피곤해지기 시작합니다.
봄에서 여름으로 오는 그 환경.. 습해지고. 무료해지고 몸이랑 생각이랑 마음이랑 따로노는 기분..
그냥 다 멀리하고 멍하니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은것도 사실..
여자친구도 그런 생각에 여행을 떠났던거 같습니다.
오늘 어머니와 이런저런 대화를 나눴습니다.
33살인 나도 벌써 이런데.. 나를 이렇게 키우시고 아직까지 일하시는 모습을 보면..
그 앞에서 만큼은 투덜거리지 말아야 겠지요..
이번주도 잘 보냈습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월요일 한주도. 정말 맘편하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