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전역 이후에 항상 바르던 화장품이
생각보다 가격이 나간다는걸 나중에 알았습니다
친구들은 만원 이하의 저렴한 제품들을 이용해도 충분한데..
전 이상하게 저렴한 제품을 바르면 ㅠㅠ 얼굴이 말이 아니었어요..
2014년에는 집 장만하고 리모델링하고 가구 사느냐고 자금이 정말 부족했습니다
줄이자 줄이자 해서.. 화장품을 저렴한걸로 바꾸고.. 피부가 적응을 못해서 고생했습니다.
사람들이 10년은 늙어보인다고 하고 여자친구는 이해한다고 하지만.. 제가 ㅠㅠ 못견딜꺼 같았어요
그래서 이번에 다시 예전에 쓰던 화장품들을 구매했습니다
다시 피부를 되찾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