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날이 있다.
햇살 좋은날..
신선한 공기가 집안으로 들어오는 그런 환상적인 날..
집안 구석구석 맑은 햇살이 들어와서 몽롱하니 그냥 기분 좋아지는 그런 날.
외출하기전에.. 잠깐 카메라로 집안을 담아봤습니다
30년도 더 지난 카펫입니다.
태어났을때 저 카펫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았는데.
30년이 더 지나도. 아직도 존재합니다.
사이버펑크 / 빈티지를 좋아합니다.
조잡함은 저에게 심리적 안정을 찾아주는거 같습니다.
얼마전에 구매한 소니 블루투스 헤드셋입니다
처음에는 별로 였는데 쓰다보니깐 이정도면 100점 만점에 90점입니
왼쪽 스틸 빈티지 선풍기는 시원한 제품이 아니라 눈이 즐거운 제품입니다
선풍기 기능은 빵점이라는 거죠
집에 조명이 많습니다.
다양한 칼라와 포스터. 가구들과 조명..
조잡함은 어느순간 생각을 지우게 해주는거 같습니다
결벽증이 있습니다
흰 바탕을 보면 검은색 점 하나도 신경쓰이는 성격입니다.
이런 성격 고치는 방법은 정리를 포기하게끔 만드는 겁니다.
거실 책상과 시스템입니다.
하만카돈 gla-55 스피커는 음질이 만족스럽지 않아서 중간에 정리할까 생각도 했지만
저런 크리스탈 디자인이 흔하지 않아서. 30년뒤에 골동품으로 정리할겁니다
현대적인 사운드를 들려주는 엘락 312 스피커는 언제 들어도 좋습니다.
전자음이 많이 들어간 미래 지향적인 사운드 또는 시티팝에 어울리며.
빈티지한 째즈는 좀 모자른면이 있습니다.
하루에 제일 많은 시간을 보내는 책상
퇴근하면. 실제로. 여기서 몇시간 놀다가 잠든다고 생각하면 되요
오포 dac 제품과 포칼 솔로 6be 스피커는 모든 사운드를 훌륭하게 재생해주는 고마운 시스템입니다.
음악듣는 재미가 있다는 말입니다.
그 순간에 들이키는 커피한잔은 진짜 사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고마운 기폭제입니다.
침실에 있는 책상입니다.
카메라들과 렌즈들이 살고있는 제습함과.. 이것저것 있습니다.
맨 왼쪽에 있는 쿨러마스터 스태커 제품의 무게는 약 20키로 정도 합니다
이 제품 판매한 분의 조건
제품이 너무 무거워서 제 방에 와서 들고 가세요…
물론 저는 그분 집에 들어가서 이 케이스를 들고 나왔죠.
한달에 한번은 먼지 청소하는 날입니다
그날은 죽음입니다.
퇴근하고 집에오면 언제나 한잔.. 달콤한 커피
하루에 한잔.
커피는 일상입니다
왼쪽에 있는 탁스타 헤드폰은.
가성비가 죽이는 제품입니다.
해상력 좋고. 뭔가 가피품 같은데 .. 구매했던 금액에 비해서 내구성도 좋아서 몇년째 사용중입니다
골방에 있는 겜용 컴퓨터 입니다.
겜용이라기 보다는 그냥 집에있는 컴중에 사양이 제일 좋습니다
남들 20대 후반에 연애할때
전 레고만들었습니다
레고방에 있는 서버컴입니다.
제 홈페이지와. 초딩때부터 모은 사진 자료 일기등이 있습니다.
빈티지는 언제나 사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