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골방에서 음악을 듣다가 거실을 보고..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습니다. 그리 큰 집도 아니지만.. 특별한일 없으면 계속 이곳에서 살수 있다는 그 안정적인 행복감이…너무나 좋았습니다. 30대 초반에는 나만의 집을 구비하면 정말 매일같이 웃으면서 살꺼라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고.. 가족 친구 이런저런 사람들 걱정하다 보니깐. 즐거움의 본질을 잊어갔나 봅니다. 오늘따라 햇살이 너무 따뜻하네요.. 0 Share FacebookTwitterGoogle+ReddItWhatsAppPinterest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