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05 diary

요즘에 바쁘다 보니 뉴스조차 볼 시간이 없습니다
좋아하는 구단 한화의 로저스 선수가 드디어 연장 계약을 했네요.
내년 4월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참 야구볼맛이 나네요

왼쪽 귀에 염증이 생겼습니다..
마사지 한다고 귀를 좀 심하게 눌렀는데. 안에 연골쪽에 무리가 갔는지.뭔가 물집이 생겼네요.
인터넷을하면서 온풍기라도 하나 구매할까 이것저것 제품들을 보고 있는데..
그놈의 전기폭탄 이야기..
무서워서 전원조차 킬수없을꺼 같아. 주문까지 갔다가 그대로 창을 닫아버립니다.

오늘은 그냥 평범한 일요일입니다.
어느날 처럼 회사에 출근했고. 성과도 괜찮은 날이라.. 멘탈은 편한데.
몸이 조금 피곤합니다.
발/ 다리/ 등 / 귀/ 언제부터인가 잔병들을 달고사는거 같습니다.
넌 왜 병원에 안가??
그냥 있으면 괜찮아 지던데??

그것도 예전말입니다.
요즘에는 어디한군데 찢어지면 참 오래 가네요..

겨울 바람이 차갑네요..
커플들 보면 아련하게 예전 여자친구도 생각나고..그래요
지금 빡빡한 일정이나 내 모습을 보면
그래.. 헤어진게 잘한거야
아마 안헤어졌다고 해도 상대방 기쁘게 못해줬을꺼야 라고 혼자 생각하지만
그래도 외롭긴 하네요..

친한형이 눈 마사지 기계를 선물로 줬습니다.
집에가서 한번 테스트 해볼려고 합니다.
시원했으면 하네요..

오늘도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