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03 diary

가끔 지나가다가 진짜 이상형을 보게 될때가 있습니다
아는 사람중에 남자가 아닌 여자. 그 여자중에 내가 이성으로 만날수 있는 싱글
그 싱글중에 20~30대의 여성 그 여성중에 내 이상형…

언제부터 그냥 무덤덤하게 주위에 있는 여성중에 트러블 없을꺼 같은 나쁘지 않은 사람들과 연락을 하고
그 연락을 하다 정이 깊어지고. 그렇게 사귀고 결혼하는게 당연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진짜 좋아하는 여자를 만나면. 내가 얼마나 행복해하고 좋아하는지에 대한
스스로의 경험이 있었기에.
아직은 욕심을 부려봅니다..

더 늙기전에. 그래도 좋은사람 만날수 있을꺼라 생각을 하지만.
만나는것도 노력이며. 움직이는 것도 일입니다.
일처럼 힘드네요.

오늘은 한화가 절망적으로 게임에서 졌고..
저녁 반찬이 너무나 맛이 없어서. 기분또한 저기압입니다.
고기를 잘못 구웠습니다. ㅠㅠ 세상에..

양키캔들 켜놓고. 멍하니 음악듣다가 잠이들거 같은데..
고양이 한마리 키워놓고. 혼잣말 하며.. 살고싶지만.
동물도 생명인데.. 나를 위해서 키우는건..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
그냥 상상만하다가 잊어버립니다.

오늘은
그냥 그런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