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26 diary

주말에 일을 한다는건 무시무시한겁니다..
월요병이라고 하지요.. 푹 쉬다가 출근하는 고통까지도 없앨수 있는 좋은 방법 입니다.

내일은 즐거운 월요일..??
한주만 버티면 여름휴가입니다.

요즘에 제 입에 휴가란 단어가 정말 자주 등장합니다
그만큼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한가 봅니다.

칼라강판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내년 이때에는 태풍이 오던 장마가 오래 유지되던. 안심하게 지낼수 있게.
옥상 방수를 알아보다가 알게된 단어
갈라강판.
37평 정도에 710만원 정도 든다고 하는데.. 그래도 이게 제일 완벽한거 같습니다.

사람이 살다가 지진도 날수있고.. 떨어지는 낙엽에 맞아서 얼굴에 스크래치가 생길수도 있지만.
저는 안전이란 삶에 너무 의존하는건 아닌지에 대해서 생각해 봤습니다.

집을 중요하게 여기다 보니깐..
조금이라도 피해를 입는다는 사실에 예민해지는거 같습니다…
예전 기숙사 생활 했을때의 편함은 없는거 같네요..

그래도 요즘에 즐겁습니다.
그냥 늙어가는 재미도 있고. 걱정도 있지만
집에서의 생활. 사회에서의 생활 .. 다 만족합니다.

이번주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