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25 diary

주말입니다.
오전부터 비가 주륵주륵 내리는게 가뭄해결에는 도움을 줬다고 할수 있겠지만. 저는 별로네요..
언제나 내뿜는 제습기의 물.. 몸에 생기는 땀과 책상의 끈적한 촉감.. 빨리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결혼식이란거..
어느 순간 느끼는 궁금중..
내 결혼식에 누군가 한명이라도 더 올수 있는 가능성 때문에 가는건지
진심으로 축하해주기 위해 가는건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더이상 털리기 싫어요..

8월1일 그날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름휴가..
생각만해도 너무 달콤하네요..

친누님이 장어 몇마리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불끈하는 힘을 어디다 사용하라고 이러는건지..
장어는 역시 많이 먹을려고 해도 너무나 느끼해서 얼마 먹지 못합니다.

오늘은 한화가 명품 수비와 투수전을 통해서..
5위가 우연이 아니라는 사실을 증명하였습니다

오늘도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