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07 diary

참고 있습니다. 지름신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월급을 받고.. 전체 가드값의 금액이 견딜만 하다고 생각하면.
지름을 하고싶은 유혹이 항상 제 자신에게 돌아옵니다.
오늘도 장바구니에 넣었다고.. 입금 직전에 취소하고.
카드번호 입력하다 창을 닫고.. 그렇게 여러번 반복을 하고 있습니다.
카드를 정말 잘라버리고 싶습니다..
다음달 나머지 카드 금액을 정리하고.. 할부의 유혹은 그것으로 끝낼려고 합니다.

4테라바이트 하드를 구매하고 서버를 백업하고 싶습니다.
이놈의 강박증..
지금있는 하드가 죽을꺼 같아 백업을 해 놔도..
그것또한 믿지못해 다른하드를 찾는 강박증. 정말 치료해야 합니다.

내일은 어버이 날입니다..
부모님 용돈 드려야 하는데..
아까워하는거 보면. 저는 정말 못된 자식 같습니다.
어머니를 보면 항상 미안합니다.
건강하게 지내는것만 봐도 좋다는 어머니에게. 전 정말 투정만 부리는
다큰 아이같아 보여요..

오늘은 별일없었습니다.
어제 오늘 한화가 kt에게 져서 기분이 별로지만
스포츠는 재미로 끝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