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11 diary

자기전에 올리는 오늘의 일기입니다.
벚꽃이 피운 세상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토요일 오전부터 여자친구를 만나서 하루 내내 즐거운시간을 보냈습니다.
선유도 영등포 타임스퀘어..
사실은 이케아도 가고싶었지만 이놈의 체력은 이제 버티지를 못하는거 같습니다.
다리가 얼마나 쑤시던지..
처음으로 부실하게 식사를 했네요.
맥도날드 김밥천국 죠스떡볶이
소개팅하면 가면 안되는 그런 식당들이라고 소개되는 곳인데.
여자친구랑 어찌 하다보니 오늘은 심플하게 먹자고 한게 저렇네요.
다음에는 거하게 먹을겁니다 ㅠㅠ
집에와서 카메라로 찍은사진을 올리고 씻고 이제 자기전인데.
너무 피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