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집 꾸미는 재미 ., 하지만 사람은 적응을 하고.. 이 삶이 익숙해지고 지겨워 질때가 오지요..
하지만 보금자리라는건 정말 중요하면서 고마운겁니다…
저는 제 집이 정말 좋습니다.. 편안함과 취미의 모든것이 들어가 있기 떄문이지요..
제작년에 부모님 세주던 집을 제가 들어가서 수리를 하고 살게된지 2년이 지났네요.
더이상 구매할 가구도. 들어갈 자리도 없지만.. 소소하게 구매하는 소품들이 집에 들어올때마다 새롭습니다.
레고방에 들어가서 레고를 만든지도 몇달 지난거 같습니다.. 그 좋은 고스트바스터즈 건물도 만들어야 하는데
레고 만드는게 이제는 일같이 느껴지네요…
예전 꿈이 각방마다 책상을 구비하고.. 그 책상에 끝내주는 컴퓨터들을 올려놓자였는데..
실제로 매일같이 사용하는 컴퓨터는 서버와 메인 2대 뿐이네요..
자기전에 커피한잔 마시고 음악듣고.. 침대에 누워서 하루를 마무리하면 그게 행복의 전부입니다…
외롭긴 하지만.. 싱글이라 부담은 없는게 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