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질을 위해 골방에 있는 컴퓨터에 맥 시에라를 설치하자.

거실에 있던 블라델리우스를 다시 골방에 들이고./

밑에있는 엘락 am150 스피커와 연결.. 그리고 재생….????????

내 추억이 잘못된건가..

엘락 312스피커를 들이고. 그 스피커로 음악을 듣다보니.. 예전 스피커 음질이 기대 이하인가?

7년전 느꼈던 그 느낌이 아니라…당황할 틈도 없이.. 바로 기억이 떠올랐다..

당시에 음악을 맥을 통해서 들었던 기억이 있지…

지금 컴은 맥이 아니잖아 ㅠㅠ

오디르바나 프로그램으로 다이렉트 매칭으로 들었던 기억이 불쑥 떠오르고..

그 기억이 떠오를 틈도 없이..

해킨토시하는 방법을 또다시 연구해야 하는 아픔을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이 오고 있었다.

성공했다..

맥용 운영체제 시에라를 설치하고. 오디르바나를 구동하자. 예전의 음색이 다시금 스피커로 흘러 나왔다

일반 컴에 맥 까는 행위는 어렸을때에는 즐거웠지만. 이제는 고통이다..

뭐 이리 어려운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