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즐겁게 취미를 즐기는 문화를 같이 어울려 못한다는 것은
사회생활을 하는 삶의 일부분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
게임기만 장만 하면 그만.
5만원 주고 게임 구매하고. 중고로 팔고.. 새로운 게임을 단 몇천원에.. 교환해서. .
최소한의 금액으로 최대한의 재미를 느낄수 있는 게임문화..
그런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나는 348000원이라는 저렴한 할인금액의 플스를 지인을 통해서 입수하게 되었다..
물론 게임을 할줄 모르기 때문에.. 이걸 어찌해야 하나.. 일주일 그대로 방치하고 고민도 했지만.
그 고민도. 설날 연휴 시작과 함께 해결되었다…
한번 연결해보고.. 게임을 즐기다보면 답이 나오겠지라는 마음.
지인 물건을 그대로 가지고 왔기 때문에.. 구성품이 원 제품에 포함인줄을 모르겠다..
세로로 새울수 있는 거치대와.. 조이패드 충전 거치대.. 그리고 먼지 들어가지 말라는 마개와.
플스 조이스틱에 붙이는 그랩제품 까지…있다
침실 책상 위에 올려둘 플스..
컴퓨터 본체가 실버 제품이고 바로 옆에 세워둘 계획이라 화이트로 선택하였다.
듀얼쇼크 / HDMI 케이블 / 이어폰 / 전원코드 / 듀얼쇼크 유선 케이블
이번에 플스를 구매한 결정적 이유중 하나는.. 이 듀얼쇼크에 있다
집 컴퓨터 게임 패드로도 사용할수 있어서.. 꼭 플스에만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공식..
게임기를 구매하거나 사용해본 건 정말 30년도 더 된거 같다..
89년도 쯤에. 어머님이 사주신 삼성 겜보이 이후에. 이런 기기는 처음.
생각보다 단단하고 디자인도 이정도면 훌륭하고. 다 마음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