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것을 좋아하는 성격
누군가의 흔적이 고스란하게 남아있는 그런 가구와 공간을 좋아합니다.
전자제품은 수명이 있지요.. 하지만 원목 가구들은 오래되어도 그 가치가 존중됩니다.
페인트가 오래되어서 갈라지고 색이 두리뭉실하게 흐려져도.. 그것만으로도 멋으로 느껴진다면
그 멋으로 이뤄진 공간에서 살게된다면.. 참 행복할것 같습니다
요즘에 이런 빈티지 공간의 이미지를 많이 보고 있습니다..
제가 사는 공간도 이런 좋은색감의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