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들어오는 주말의 책상에 앉아서 멍하니 이런저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가지고 싶은 아이템들을 모으고 모아서 나는 무엇을 하고 있나…
4k 모니터에 풀 알루 기계식 카메라 플스4 pro 에 카메라 장식장 까지..
좋다고 하는것들 다 모아놓았는데.. 문제는 이런 방이 집에 4군대에 그대로 복사 되어 있다는 것.
오늘은 안방의 요 책상 컴퓨터에.. 해킨토시를 설치해 봤습니다
모하비 최신버전을 설치하고.. 블루투스 동글을 설치하고 소니 1000xm3 헤드폰 까지 잘 작동을 하는 것 보니..
예전에 해킨토시 설치할려고 그렇게 노력을 했는데. 요즘에 나오는 배포본은 정말 별 셋팅없이 잘 작동을 하네요.
얼마전에 구매한 소니 1000xm3 헤드폰입니다.
처음에는 병신같았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깐. 음질이 귀에 익숙해지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꽤 괜찮은 제품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캔 기능도 좋고.. 귀에 장착을 하고 외출을 하면
좀 덜떨어지게 보여서 집에서만 사용합니다
풀 알루 기계식의 커스텀 버전입니다.
갈축이나 무접점 방식을 좋아하는데. 요놈은 체리 네이처 백축입니다.. 흑축보다는 가볍지만. 조금 이질감 있습니다.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스피커 부터 컴퓨터 모니터 키보드 까지 더 좋은 시스템이 다른 골방에 있어서..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오늘 맥을 설치했으니… 가끔 맥 느낌 받아보기 위해서 구동할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