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를 지나가다 쉽게 경함할수 있는 일중 하나..
오래된 가구들을 버리기 위해 길가에 세워두는 것을 보는 일
그런 가구중 가끔 내집에 들어오면 참 어울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되는 제품들이 있고
그런가구가 등장하는 이미지 샷을보고..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는 것 또한 참 흥미롭습니다.
미로같이 벽을 세워두고 길을 찾는 재미를 느끼는 안식처가 있다면
이 집 처럼 탁 트여서.. 저 끝까지 한눈에 보이는 공간감을 느낄수 있는 집 또한 참 나쁘지 않습니다.
곳곳에 놓여있는 컬러의 제품들이 참 인상적이네요
100년 전 사진에도 50년전 사진에도. 10년 후 사진에도 등장했을때 이질감 없는 가구의 모습입니다.
편안함과 안정감의 감성을 느끼게 해주는 원목 가구들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세면대가 없어서 바닥에 세수대야를 놓고 씻는 일상을 보냈던 과거에..
이런사진을 보면 얼마나 부러웠을까요… 씻는것도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공간입니다
상업적인 공간을 개인적 공간으로 꾸미면 얼마나 좋을까요..
겨울에 춥고 여름에 덥다는 지겨운 멘트가 필요없을정도로 광활한 공간에 사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