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구매하는 전자제품이나 가구. 또는 주방기구 에게는
하나같이 거품이란 단어가 항상 따라다니고 있습니다..
그 거품을 긍정으로 바꾸는 단어에는 디자인이라는 단어가 있지요..
음질이 별로고 음색이 안좋다고 해도.. 디자인 하나 때문에 큰돈을 들여 스피커를 구매한적이 있습니다
물론 가구도 마찬가지 이지요..
하지만 매트리스는 다릅니다.
비싼게 확실하게 좋다고도 할수 없고.. 매트리스 토퍼나 커버를 하면 잘 보이지도 않기에 디자인도 필요없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매트리스 세계에는 정말 거품이 너무나 많은거 같습니다..
이번에 라텍스 매트리스를 구매하면서도 이것저것 따지면서 뭐 저런걸 저런 가격에 파냐고 할 정도였으니 말이지요.
심플하게 말해서..
천연라텍스와 인조 합성으로 나눠지고.
한번에 틀로 구워낸걸 통몰드라고 합니다..
다른방식으로 두개를 합쳐서 두깨를 키우거나. 또는 잘라서 두깨를 줄입니다.
합쳐질때에는 접착문제가 생길수 있고.
자를경우에는 라텍스의 코팅을 인위적으로 잘랐기 때문에 그면에 가루가 생길수가 있습니다
말레이지아 산이나 태국산이 좋기는 하나..이번에는 국산을 믿고 구매해 봤습니다.
국내업체중에 직접 원액을 수입해서 공장에서 통몰드로 만들고.. 대리점형식이나 유통을 피해서.
직접 판매하면서 가격을 원가수준으로 파는 업체가 있습니다.,
뭐 원가수준은 아니겠지요..
저는 포켓스프링 위에 올려놓고 쓰기위해 15센티가 아닌 7.5센티로 알아봤습니다.
그래서 선택한게 델라텍스 천연라텍스 매트리스7.5cm D75Q-C Q
라텍스 베개 2개까지 해서.. 24만원정도에 구매했습니다.
일주일동안 각 백화점 가구점에 들려서 라텍스를 만져보고 누워봤지만.
백화점 특유의 분위기때문에 다 좋아보이고 다 명품같아 보이지만.
대화를 나누고 정말 조사한 질문들을 해보면. .사람들이 물건파는데 급한 모습만 느낄수 있었습니다.
오늘받아서 따로 구매한 방수커버를 씌어서 안방에 올려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포켓스프링 위에. 라텍스. 그위에 토퍼까지해서..
하루에 긴시간을 매일같이 누워서 잠이 드는 인생사 .. 침대와 몸에 투자하는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마음같아서는 템퍼를 사용하고 싶지만..부유하지 않기에..
이정도 제품에 만족을 하며 생활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