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팔년도에 인기 많았던 헤어밴드들을 기억하는 가..
뽀샤시하고 듣기 좋은 la메틀이 인기 많을 무렵…
기집애들이나 듣는 음악이라고.. 슬레이어 같은 가라성 깊은 스레쉬 앨범을 찾아 들었지만..
결국 내가 20년이 더 지나서.. 정착한 자신있게 말할만한 인생 뮤지션은 한손에 꼽을 만 하고.
그렇게 아직도 자주 듣는 밴드는..
본조비 건즈엔로즈. 그리고 신데렐라 라는 뮤지션 들이다..
10년전에도 20년전에도.. 아직도.. 출근할때에는 그들의 음악을 듣는다..
서론이 길었다..
과거에 뭍여 사는 추억의 삶을 살다가..
얼마전에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
내가 좋아하는 신데렐라의 보컬 톰키퍼가 2013년도에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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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영웅이 타임머신을 타고 내게 행복을 전달해줬다..
위에 사진이 아마 30대 초반의 톰키퍼로 보인다..
그는 예전보다 더 늙었고. 목소리에 힘은 더욱 없었지만.
뽑아내는 멜로디는 더 감미로웠고.. 감성적인 블루지함은 더욱 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