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verStone – Fortress ft03 – titanium –

구입하기 까지. 1년이란 시간이 걸렸습니다..
정말 이쁜 컴퓨터 케이스.
하지만 필요하지도. 꼭 구매할 이유도 없는 그런 아이템이기에..
구매 직전에 돈만 버리는 행위라고 생각하고.. 그냥 두고 두고 마음에 담아 두었습니다
사람 마음 이란게. 한결 같을수가 없듯이.
.
결국에는 구매하고 말았습니다..
애플을 능가하는 케이스 디자인이라고 하면..이해가 갈까요?
컴퓨터 케이스 중에는 으뜸이라는 생각에…미련없이 돈을 지불하였습니다.

SilverStone – Fortress ft03 – titanium –
일반 모델은 알류미늄 제질의 블랙 화이트 모델이지만.
제가 구매한 제품은.. 스페셜 모델인.. 티타늄 제질의 깜찍이 쌀통 디자인입니다.
얼마인지는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그렇게 비싸지도 저렴하지도 않지만… 저희 아버님이 가끔 블로그를 보시기에… ㅠㅠ.


cd롬은.. 노트북에 들어가는 슬라이딩 방식의 odd를 사용할수 있습니다.
usb 16g 가 만원도 안하는 시절인데… odd를 사용하는 유저는 별로 없겠죠.

실버스톤의 깜찍이 로고와. 은은한 티타늄 재질은 . 보기만 해도 아름다워 보입니다.

이 케이스는 다른 일반적인 컴퓨터 케이스와는 구조 자체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조립하기 전에. 메뉴얼을 꼼꼼하게 읽어봐야 합니다..
지금 보이는 사진은 꼭대기 모습으로.. 밑의 플라스틱 뚜겅을 닫으면. 지져분한 선을 모두 감출수가 있습니다
핫 스왑 베이가 기본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3,5인치 하드를 뺏다 꼽을수가 있습니다.

케이스 밑 부분으로.. 자석방식으로.. 먼지필터가 붙어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실버스톤 로고와.. 분리되어지는 3면의 티타늄 껍데기 조각들입니다.

뒷쪽 티타늄 껍데기를 벗기면,,, 하드 3개와 ssd를 창작할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밑의 겁데기를 보시면.. 두꺼운 알류미늄이 튀어나온 부분을 볼수 있는데요..
핫스왑 베이의 하드를 식혀주는 방열판 역할을 하는 부분으로..
남은 하드는 그럼 무슨 방식으로 열을 식혀주지? 않는 의문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드를 다 장착한 사진입니다…
파워를 장착하고.. 하드 단자의 선을 연결하고.
보드쪽 연결단자와 파워선은 동그런 구멍으로 넣어서. 안쪽의 보드쪽을 연결하면 되요.

집에서 굴러다니는 gtx260을 장착해 보았습니다.


조립완료 후.. 세번째 공간의 네번째 책상에.. 잘 배치해서.. 사용하는 사진입니다.

컴퓨터 케이스는 성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게임도 전혀 안하는 제가.. 이런 고가의 케이스를 좋아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저렴하면서 제질 좋고. 디자인 좋은 케이스가 없기 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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