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C-106APS VS LG LD-109D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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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온라인으로 스펙을 비교하고 사람들의 사용기를 보면서

 

어떤 제품을 구매해야 할지 정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30만원 이하 제습기 중에서 눈에 뛰는 제품 2가지..

위닉스 뽀송 SHC-106APS

엘지전자 휘센 LG LD-109DFR

둘다 10리터 제품이며.. 크기도 그리 크지 않고 소비전력도 둘다 1등급

 

야 그래도.. 대기업제품 이며 as기간도 그렇고 인지도도 그렇고 LG께 괜찮지 않을까?

아니야.. 제습기는 위닉스 몰라? 조인성이 선전하는건데.. 오래전부터 제습기는 위닉스야..

 

주부들이 많이 가는 레몬까페도 가보고 네이트 까페. 그리고 백화점도 많이 다녀보고..

여러곳을 다녀본 결과.. 제습기는 위닉스제품이 더 선호한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느낄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반대 성향을 가지고 있는 제 성격상 LG 제품을 구매하고 사용했으며

너무 성능이 마음에 들어서.. 위닉스 제품 또한 구매해서 1주일 정도 사용해 봤습니다.

결론은 두 제품을 동시에 사용하고 있는거죠..

 

몇일동안 같은 공간에 하루는 엘지제품을 켜놓고 출근하고.

하루는 위닉스 제품을 켜놓고 출근하며.. 잠을 잘때도 하루는 위닉스 제품을 또 하루는 엘지 제품을

마지막으로 전기세 위험이 있지만 동시에 가동하고 출근하고 와서..의 물양이 얼마나 차나..

요런것들을 간단하게 비교해보니…

 

일단 소음은 위닉스제품이 더 조용합니다.

하지만 성능은 엘지제품이 더 좋습니다. .물양이 엘지께 항상 많이 차 있습니다.

디자인은 위닉스 제품이 심플해 보이며..

신발을 말릴수 있거나. 공기청청 기능까지 있는 엘지 제품을 보면…

결론은 조금 시끄러워도. 엘지제품이 성능이나 효용성 면에서 더 좋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뭐 전기제품 뽑기운이나 여러가지 변수가 존재하기에.. 이게 더 좋다고 할수는 없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엘지 제품이 더 괜찮았습니다.

 

자 이제 제습기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적어볼려고 합니다

일단 에어콘을 사용하면 시원하면서 자동으로 제습까지 되는데

무슨 30만원을 들여서 제습기까지 구매하냐고.. 전기세 걱정되서 에어콘을 구매  못하냐고

제습기 또한 전기세 많이 나온다고. 하는 분들에게.. 제가 왜 제습기를 사용하는지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

일단 크기가 그리 크지 않고 각각 방에 설치해 놓으면.. 필요할때 마다 구동하기 편리합니다

오래된 집이라 각각방에 에어콘이 나올수 없는 구조라 방마다  습기를 잡을려면 에어콘 하나 구동하는 것보다

제습기를 틈틈히 트는게 괜찮다는 결론이었습니다.. 빨래 말릴때도 정말 좋고. 소음도 그리 크지 않기에.

축축한  생활을 하다 뽀송뽀송한 라이프 생활을 할수있어.. 저에게는 이 제습기가 꼭 필요합니다.

 

문제는 온도가 올라가고. 소비전력도 작지 않으며. 소음까지 동반.

저녁마다 물 버리는게 하루의 일과가 되어버리니… 뭔가 또다른 일을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결론은 반지하에 사시는분. 옷이 많아서 축축한 느낌을 집에서 받는 분들

에어콘을 오래도록 틀어놓을수 없는 분들… 비오는날 빨래를 뽀송뽀송하게 말리고 싶은 분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