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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a5x 에 블라델리우스.
하이파이 사용자에게는 소심한 가격이겠지만
소시민에게는 이 둘만의 가격도 부담스럽고 쉽지 않은 가격입니다.
이제 괜찮은 인터케이블만 있으면 될것이란 생각에..
눈팅.. 그리고 지인을 통한 정보 입수..
“인터넷 돌아다녀 보면
Exceed(엑시드) OCC RCA 인터케이블이 있을것이야..
너 돈 없으니.. 너무 비싼거나 싼거 말고 적당하게 이걸로 끝내라.”
오잉..
저는 그 말을 듣고. 웹서핑을 통해서.. 그 케이블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있었습니다.
뭐..
“안좋은말이 없어..
다들 좋다고 하는데???”
디지탈 시대에. usb케이블에 대한 음질논란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노이즈란 걸림돌이 생기겠지만. 디지탈의 전송방식은 음질의 유무를 구분할수 있는 수준이 아닐꺼란 생각이죠
하지만 인터케이블은 아날로그 방식입니다..
음질이 좋아진다는 말이 아니에요…
어느정도 수준 이상이 되면.. 음질은 만족합니다.
문제는 그 음을 뿌려주는 음색과 음의 가중치가 달라진다는 이야기..
케이블을 바꿔가면서 느낀점은..
고음과 중음 저음. 그리고 타격감 잔향감의 비중이 제각각 다르다는 점입니다.
선재가 달라질수록. 그 비중의 퍼센트지가 달라지고 듣는 사람의 느낌도 달라지겠죠..
다시
이번에 구입한 Exceed(엑시드) OCC RCA 인터케이블의 사용기를 적을려고 합니다.
정말 좋습니다
더 좋은 음악을 들려달라고 구매한 제품도 아니고.
예전에 부족했던 음의 묵직함을 위해서 구매한 제품이기에. 만족합니다.
저음도 살아있고.. 아담 특유의 고음도 유지한채. 중음도 깔끔합니다.
꼭 스피커가 아닌 옆에서 속삭이듯한 선명한 느낌을 가져다 줍니다.
2m 구매하였고 배송비 포함 9만1000원 들었습니다. 관심있는 분은 검색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