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공사가 끝나고 그 다음부터는 폭풍 지름의 시간이 다가옵니다.
혼자 사는 남자가 .
이제 결혼하고 신혼 생활을 하기 위해 관심을 가지는 새댁같은 마음일까요.
쇼파를 장만하고. 침대를 장만하고. 냉장고.. 식탁. 등.. 처음 계획과는 다르게 이것저것 많이 구매를 하였습니다.
25평정도 되는 작은 공간이지만… 혼자 살기에는 충분합니다.
어쩌면 혼자 지내기에는 조금 넓게 느껴질수도 있습니다.
예전에 사용하던 침대와 책상. 그리고 레고들이면 행복하게 지낼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비어있는 공간을 보면 아쉽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썰렁한 마루를 위해 쇼파를 구매하였고… 밥을 먹을려고 2층에 올라가기 귀찮아..
씽크대와 냉장고를 구매하였습니다.. 커텐은 할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근사한 블라인드를 설치하고 싶은 욕심도 들어서 따로 셋팅을 하였습니다.
큰방에는 큰침대가 필요하지 않을까 해서. 퀸 침대를 주문하고..
마루에 있는 메인컴퓨터 말고.. 침대방에도 컴퓨터를 설치하고 싶어. 서랍형 책상도 구매하였습니다.
1층이지만 지반이 땅이랑 붙어있어. 혹시 곰팡이나 습기때문에 피해를 볼까…
하나 구매한 가습기가 너무 마음에 들어. 또 가습기를 중복으로 구매합니다.
이쁜 조명도 눈에 들어와서 스탠드형 플로어도 주문합니다..
영화방도 꾸미고. 레고방도 꾸몄습니다.. 그리고 침대방도 꾸몄습니다..
이제 지름은 끝이라고 생각했지만.. 쇼파에는 작은 테이블이 필요하지 않을까해서..
작은 접이식 원목 테이블을 구매하였습니다.
벤트리 제품인데.. 묵직한게 레고만드는 테이블로 사용해도 좋을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