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 Cave – 침실 책상의 분위기를 바꿔보자..

Man Cave – 침실 책상의 분위기를 바꿔보자..

기존 침실 책상이다..

뭔가 어지럽혀 있고 공간 활용을 못하는 느낌이다.

책상도 소프시스 저렴이라 거기다가 의자까지 딱딱하니.. 앉아있기 질색인 공간이 되어 버렸다.

2005년쯤에 구매한 30인치 a4 오픈패널은 고장도 없다..

저 놈 조립해준 당시 사장님 정말 감사하다..

이제 이 구닥다리 방을 리폼하겠다…

저 30인치는 이제 멀티 모니터로 / 메인 모니터는 골방에 있던 4k 40인치로

의자는 주문한 시디즈 제품만 오면 딱이다.

이방은 해킨토시가 깔려있다.. 하이시에라

일반적인 ibm 시스템에 맥 까는데 정말 힘들었다.. 그래도 성공했으니 다행

맥을 사용하는 이유는 출력하는 컬러 시스템이나 dac을 구동하는 출력 프레임이 다르다

리눅스가 가장 떨어지고 윈도우를 지나 맥이 제일 훌륭하다는 말씀이다..

맥에 아마라로 음악 들었던 예전의 기억이 그대로 남아있다 물론 윈도우10 부터는 다를수도 있다

골방은 최상급 시스템이라 있는 그대로 메인

레고방은 엘락 312라는 하이엔드 스피커라 음악을 디테일있게 들을때..

이제 이방은 맥을 위한 시스템으로 맥을 사용하고 싶을때 들리면 그만이다

스피커는 오디오엔진 a2제품이다.

셋팅이 다 끝나면.. 조그마한 스피커중에 조금 더 성능 좋은 하만카돈이나 보스 c20으로 바꿀려고 한다.

레이져 기계식 키보드는 이제 창고로 들어간다.

넌 치는맛은 있지만. 인테리어로는 꽝이다 옆에 쌓아두었던 공간박스도 안녕.. 넌 자리만 차지하는 돼

이번에 구매한 .. 아니 몇개나 구매해서 집에 올려둔 가성비 제일 좋은 아카시아 원목이라는데

슬랩우드도 아니고..가격만 생각하면 이정도도 만족이다.

150 길이에 배송비 포함 17만원 정도 한다.

소프시스의 가성비 책상이다.

원룸이나 이동이 많은곳에서. 몇달 쓰다가 그냥 두고오는 책상이라고 하면. 너무 서운한가?

pb/lpm 책상은 나무 느낌이 없어서. 뭔가 차갑다고 할까.. 종이 위에서 사용하는 느낌이라 .. 아쉽기도 하고

이번에 구매한 원목 테이블을 올려놨다

이거 정말 무겁다… 20키로면 괜찮아야 하는데.. 넓이가 있다보니깐 올려놓는데 고생좀 했다.

셋팅 끝내고 한장 찍어봤다..

예전보다 확 좋아졌다라고 혼자 생각한다…

이제는 이 공간도.. 지나칠수 없을 매력이 조금이라도 생긴거 같아서 부뜻하기도 하고 마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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