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유럽의 모습.. 또는 구 건축물을 보존한 미래의 모습.
바이오쇼크 같은 분위기와 째즈가 흘러나오는 감성의 공간..
레고 창작 사진을 볼때마다.. 인간의 표현력과 브릭의 결합이 보여주는 결과물을 볼때마다.
장난감을 빙자한 예술이 아닐까 하는 착각도 하게 됩니다.
수많은 힌지 브릭과 다양한 파스텔톤 브릭들..
브릭 구조를 보니 2000년 이후의 레고 부품으로 만든 건물이란걸 알수 있습니다.
촌스러워 보일듯한 노랑색 단색을 강렬하고 세련되게 표현한 작가의 용기에 감탄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