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 – 2019 모듈러 CORNER GARAGE

LEGO – 2019 모듈러 CORNER GARAGE

매년 1년을 기다리면서.. 새로운 모듈러 시리즈의 신제품을 기대하는 재미를

한방에 날려보낸 실망스러운 제품이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색감하며 공감적 구성 / 전체적인 디테일 까지 뭐 하나 만족스러운 구성이 단 하나도 없습니다

명품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줬던 모듈러 시리즈에 대한 종결을 의미하는 듯한 제품입니다.

시티에서나 볼수 있는 저 말도안되는 색감은 용서할수 없네요.

2층 건물은 동물 병원으로 보이네요..

토깽이 치료를 위한 공간입니다.

토깽이를 구워먹기 위해 옥상에서 파티를 하는 잔혹한 연출은 아니겠지요.

토깽이는 집으로 갑니다

어느 병원 의사가 저리 친절합니까..문앞까지 마중을 나오네요

1층이 자동차 정비소인데.. 2층이 병원이다?

어디 약을 팔아..

휘발유 냄새 풍기는 정비소와 병원의 콜라보는 어느 디자이너의 아이디어 인지..

제가 레고 회사 CEO 였다면 바로 허락하지 못할 구성입니다.

10255 어셈블리스퀘어는 우리의 베스트 디자이너 제이미의 작품입니다.

10260 디자이너는 해고 당했다는 소식을 들었지요..

그리고 10264 어정쩡한 제품이 2019년도에 출시 됩니다.

토깽이 페티쉬가 있는것도 아니고.. 무슨 사진마다 토끼여

이왕 시작한거 그래도 모듈러 매니아라 구매해서 만들어보긴 하겠지만.

진짜~~~~ 별로입니다.

30만원 강탈하는 레고사는 정말 반성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