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눈여겨 봤던 조금은 고가의 타일 제품입니다…
디자인이 너무 좋고 두께도 만족스러워서 거실에 깔려고 했지만.
12장에 55000원정도.. 이 정도로 거실을 채우기에는 제 지갑이 너무나 빈약합니다..
발수제 코팅까지 해야하는 수고를 견디지 못할꺼 같아서.. 선택하지 못한 아쉬운 제품입니다.
오랫만에 저녁의 시간을 채워주는 공간의 책상을 리폼할까 하다가..
이 타일이 생각나서 딱 12장 주문해서.. 책상에 올려봤습니다..
역시 사진에서 본듯한 그런 고풍스러운 느낌이 나쁘지 않네요..
집을 꾸미는건 언제나 새로운 느낌을 가지게 해줘서 좋아하는 취미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