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arly Archives

2016

16-9-24 10월10일

숫자한번 묘하다 10월10일.. 어머님의 암 수술 뒤.. 첫번째 정규검사가 있는 날이다. 가끔 술도 드시고 일도 잘하시고. 건강하시지만.. 한번 암세포가 생겼다면.. 모든지 조심하고 신경써야 하는건…

16-9-23 단순하다

나이를 먹어가니깐 그렇더라...하는 소리들. 하지만 경험해보고 부모님의 모습을 다시금 생각해보니깐. 사람은 변화가 없으면 결국 부정적으로 바뀐다는 생각이 맞다고 느껴진다. 안정적인 생활을 최고로…

16-9-21 기억력

기억력이 요즘들어 제로입니다.. 이 블로그에 쓰는 일기들.. 분명하게 어제 일기를 쓴거 같은데... 날짜는 20일까지만 기록되어 있고.. 그렇다면 .. 지워진건지.. 아니면. 착각을 하는건지..…

16-9-20 지진에 대한 공포..

최근 일주일 우리나라의 주요 관심사중 하나는 바로 지진입니다. 삶의 보금자리가 공격받고.. 자연앞에서 무기력한 인간의 슬픔을 불안한 관점에서 지켜보는 그 심정은 참 불편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저 남의…

16-9-19 자기반성

가끔 그런생각을 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잠들때까지의 삶.. 내가 선택할수 있는건지 강제적인 삶인지.. 세상에는 지금까지 내가 봤던 사람들보다 앞으로 볼수있는 다양한 사람들이 더 많을텐데...…

16-9-18 이유

누군가 나에게 이런 말을 한다... 자기를 들어내는 노골적인 블로그는.. 결국 실속없는 속마음을 감추려는 모순이 아닐지 생각해보라고.. 똥같은 소리다.. 나는 공간에 대한 집착이 심하다...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