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21 DIARY

프로폴리스 영양제 예전같았으면 눈독도 안들일 그런 캡슐을 보고 눈이 똥그래졌습니다. 하나 가져가서 먹으라던 어머님의 배려에 아무생각없이 들고왔네요.. 너는 부모님에게 선물하는것도 모자라서 가지고 오냐는 누님의 목소리를 들으니. 누님이 선물한것으로 예상합니다. 하루에 한알.. 설명서에 있듯이 내일부터 변화된 컨디션.. 한방.. 꼭 체크해보겠습니다 포기하면 편하다는말 그말을 이제야 알겠습니다. 욕심도…

2016-01-20 DIARY

오랫만에 집에서 푹 쉬었습니다. 낮1시가 다가올 시간까지 잠이 들었고. 일어나서도 무엇을 하지 않았죠.... 정신없이 운동을 해야겠단 생각에 몸이 땀이 날정도로 혼자 운동을 하다. 1층 화장실 욕실에서 몸을 담그고  시간을 보냈습니다. 병원에 가야할까 생각도 들었지만. 이놈의 몸뚱이는 병원가는걸 싫어합니다. 기분이 좋았다 싫었다 화가났다 풀어졌다... 오늘 정말 심리적으로 불안정하네요.. 세상은 멈춰있는데..…

2016-01-19 DIARY

정말 추운 한겨울 입니다.. 영하10도가 넘는 그런 날씨에 그것도 새벽에 나갈려고 생각하니 걱정입니다.. 동상이 아니라 피부염이나 두드러기 일수도 있습니다..목까지 붉게 옮겨진 그것들을 보니. 왜이리 예전에는 없던 잔병들이 생기는건지... 스트레스를 포함한 심리적 불안전한 일상을 좀더 극복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뿐입니다. 새벽에 지하철을 타면 정말 여러생각들이 들어요... 생기도 없고. 다들 피곤해보이고 조용하고.…

2016-01-18 DIARY

내일 새벽 6시에 회의 때문에 일찍 출근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11시전에 취침을 해야합니다. 회의를 자주하는것은 결과적으로 보면 일적 으로 도움이 되는건 사실이기 때문에. 나쁘지는 않은거죠.. 서울 온도가 -15도 체감온도는 -23도라고 합니다. 이번주는 올 겨울 한파의 최절정으로 ... 보일러 가동이 꼭 필요한 시기입니다. 늦잠자고 싶은데.. 새벽에 일어나야 한다니.. ㅠㅠ 너무 합니다. 오늘은…

2016-01-17 DIARY

주변에서 저보고 그런말을 합니다 애늙은이.. 20대에도 성숙한척하고. 30대에는 노인처럼 행동한다고 답답하다고 합니다. 그 흔한 클럽한번 안가보고. 놀줄 모르는 사람.. 어쩌면 저는 저 혼자 노는법만 배웠지.. 다른 사람과 어울려 노는 법은 애초에 배울려고도 하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레고를 좋아해도 레고모임에 나가본적도 없고.. 음향시스템을 좋아해도..동호회 할동같은건 일절 생각해본적도…

2016-01-16 DIARY

무소식이 희소식인가요.. 기다리던 소식들은 들려오지 않습니다. 오늘은 토요일입니다 언제나 주말은 기분이 좋아야 하지만. 항상 그렇지는 않습니다.. 오늘은 관심있던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마지막회가 하는 날입니다. 이 드라마를 좋아하는 이유는. 비슷한 배경의 모습과 시대가 느껴지는 아련한 배경 때문이지요. 저는 34입니다. 83년생이니깐.. 88년도는 5살때였네요... 87년도에 서울에서 살다가…

2016-01-16 sd;lfjk;lerjew;lr

오늘의 셀카입니다. 늙어가는 재미.. 한살 더 나이먹은 재미.. 나중에 10년 뒤에는 오늘을 그리워 하겠고.. 20년 뒤에는 오늘을 그리워할 정도가 아니라 꿈이라고 생각하겠죠.. 30년 뒤에. 나의 자녀가. 이 블로그를 볼수있도록.. 열심히 기록을 남기고 싶은데.. 요즘에 매일같이 일기를 쓰고 흔적을 남기는게 너무 귀찮네요. 레고만드는 것도 일같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이런 귀차니즘이 빠른시일에…

2016-01-15 DIARY

금요일입니다 한주가 끝나고 주말이 오면.. 다들 주말계획을 생각합니다. 평일이랑 비슷하게 일하는 사람도 있을수 있고..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데이트를 즐기는 사람들. 결혼식등 경조사에 참석하는 사람들. 여행을 가는 사람들. 아니면 집에서 피로한 신체적 정신적 피로를 푸는 사람들...등 여러 사람들이 있지요. 나는 이번주 주말에 무슨일을 할까.... 생각할것도 없이 일이라고 말을 합니다. 강제적인 일..…

2016-01-14 DIARY

오랫만에 80년도 하드락을 듣고있습니다. LA메틀 계열인데 보컬은 탐키퍼의 신데렐라라는 그룹입니다. 지금 젊은 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 제가 정말 좋아하는 그룹중에 하나입니다.. 걸죽하면서 앙칼진 보컬이 정말 매력적이죠.. 시간참 빠르네요. 벌써 2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설날에 또 도망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하게 명절만 다가오면 뭔가 부담스럽습니다.. 남들은 세월의 흐름속에 뭔가 변화나…

2016-01-13 DIARY

병에 걸렸습니다. 얼마전부터 귀가 가렵고 붉게 부어올라서 뭔가 했는데. 동상에 걸렸네요 스키장에 놀러간것도 아니고. 출근하고 따뜻한곳에서 하루종일 일했는데.. 출퇴근하는 그 시간에.. 이놈이 귀가 견디지를 못했나 봅니다. 양쪽귀가 원숭이 마냥 붉어서.. 남들이 볼때에는 조금 이상해 보였는지.. 참고 있다가 오늘 말해줬는지... 거울을 보고 저도 심각하는걸 알아버렸네요 조금 슬프네요.. 나이를 먹으면서…

공간이 있는 집

공간이 있는 집. 누구나 상상은 할수있는 집입니다.. 위험해보인다. 겨울에 짱춥고 여름에 짱 더울꺼다 거미줄 생기겠네. 먼지 쌓이고 날리면.. 건강에 안좋을꺼 같은데...등등등등 단점을 적으라고 하면.. 수없이 적을수 있는 공간이 있는 집. 하지만 실제로 살아보라고 하면. 전 오케입니다.. 전 저런집이 로망이기 때문이죠... 사진속의 집은 일본인이 살고있나 봅니다.. 아기자기하니.…

2016-01-12 DIARY

8시간동안 레고를 만들었습니다. 오랫만에 만드는 대형모델이라 그런지 조금 힘들었네요.. 요즘에 레고를 좋아한다기 보다.. 예전에 만들어놓은 가닥이 있어서 멈출수가 없었습니다.. 10중에 9까지 있는데 10이 없으면 이상하겠지요.. 하나하나 만들면서 사진기로 담는 그 모습들이 예전 그대로의 모습이지만.그 예전만큼의 재미는 아니었습니다. 오늘은 휴일입니다. 회사일 떄문에 잠깐 컴퓨터에 앉아서 이것저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