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20 사람이 운동을 안하면

사람이 운동을 안하면 어떤 증상이 일어날까? 일단 몸의 살들이 정말 부드럽게 변한다... 속된 말로 축 처진다고 하지요. 거울을 보면 생기가 없고.. 사람이 어두워 보이고.. 뭔가 구부정하고 불편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귀를 접어보면 아프고 어깨룰 눌러도 찌릿한게. 몸의 근육들이 응어리진게..딱딱하게 변해있지요. 지금의 제 모습입니다... 어제 지나가다가. 어떤분이 보시더니 그러더라구요.. 어디 불편하냐고?…

저주받은 파워렉스 500W 80+ GOLD

무상 AS 5년?? 500w인데 80플러스 인증을 받고. 등급이 골드라면?? 서버컴퓨터가 가끔 전원이 나가는 증상이 있습니다. 300와트 무팬 팬리스 제품인데.. i7으로 바꾸고 메모리도 20기가로 업하다 보니. 전력문제라고 생각하고.. 어제 이 파워를 주문했습니다.. 가성비 좋겠죠..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서버컴퓨터에 연결하면. 무한 재부팅 전원 차단후 화면 무 증상 등. 사람 괴롭히는 증상이 나서. 다시…

행복한 집의 스냅샷

집이 좋아야 합니다.. 하루를 마무리하고 하루를 시작하는 공간 에너지를 낭비하고 들어와서 충전하는 공간. 내 몸을 씻고. 내 옷을 입는 그런 소소한 공간.. 그래서 공간을 좋아하고...사랑합니다. 오늘 외출하기전에 공간의 순간들을 카메라로 담아봤습니다. 컴퓨터가 많은 이유를 사람들이 자주 물어봅니다.. 하나의 기계가 여러 일을 할수 있지만.. 각각의 기게들과 스피커 키보드의 조합...버릴수가 없습니다.…

4월의 봄은 나른합니다.

오늘 오랫만에 집 근처를 돌아다니며. 사진기 일좀 시켰습니다.. 매일같이 집에서 레고 기계들만 찍다보니.. 카메라도 외출이 필요했나봐요.. 저 공중전화기. 제가 고등학교때. 태어나서 처음으로 여자한테 전화했던 전화기랑 똑같이 생겼습니다.. 아직 작동이 될까요?? 신기합니다.. 봄은 꽃이 좋습니다 그 색감도 좋고.. 나른한 온도도 좋습니다.

오락실 느낌을 만끽하며 – 싸울아비4K

어렸을때 그렇게 좋아하던 오락실 게임을 하기 위해 비슷한 스틱을 하나 주문했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당황했던 몇가지 순간이 있습니다... 초등학교4학년때.. 나는 절대로 오락실 같은곳 안다닌다고 말하고 다녔는데. 아버지께서 담배 심부름을 시키면. 담배 사고 오락실가서 한판하고 몰래 들어가고 그랬죠.. 그때 저녁시간에 어머님께서 저녁먹으라고 오락실 들어와서 저를 보던 순간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다행히.…

16-4-19 운수좋은날

운수좋은 날입니다. 뭘해도 잘 되는 날이죠... 생각지도 못한 지출이 생겼는데. 그 지출할 자금이 생각지도 못하게 생겼을때... 결론은 이득이란 점이죠... 회사에서 컨디션도 좋았고.. 몸상태도 좋습니다 일주일이 오늘같고 한달이 오늘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집 서버 컴퓨터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cpu를 i3에서 i7으로 바꾸고 메모리를 풀 뱅크로 하고 나니깐.. 간혈적으로 전원이 나가 버리네요.. 파워하나…

16-4-18 일주일중에 제일 힘든날.

화요일 오전에.. 회의를 합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출근해야 하기에. 월요일 저녁까지 사라지는 마술을 느낄수 있는 날이죠. 퇴근하면 집에서 바로 잠이 들어야.. 그나마 똘망똘망하게 긴 하루를 버틸수가 있습니다.. 오늘 오전에 이상한 일이 있었습니다. 마당 앞 집 문을 열어보니.. 바로 밑에. 깔아놓은 카펫에.. 물 웅덩이가 조금 고여 있었습니다.. 이게 뭐지하면서 아무 생각없이 맨발로 밟았는데 순간…

철없는 남자의 아끼는 기계들.

일단 난잡합니다. 한번 인연이 되어서 잘 사용하는 기계들은 버리거나 중고로 되파는 성격이 아니에요. 그래서 제가 사용하는 기기들은 정말 좋은 기기들만 모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매했는데. 만약에 기준치에 미달하면 초반에 가차없이 바로 팔아버립니다. 일단 20~30만원대에 괜찮은 소리를 들려주는 오디오엔진 A2모델을 레고방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음과 저음이 좋고. 기본적인 해상력 자체가 중간 이상이기에.…

16-4-17 비가 오는 날.

하루에 그 짧은 시간에.. 날씨가 변덕스럽게 변할때가 있습니다. 늦은 밤에.. 몰아치는 바람소리와 빗방울 소음에.. 편하지 못하게 있다가.. 눈을 감고... 그렇게 불편하게 한두시간이 흐르면서 조용해지는 느낌.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개운하지 못한 몸을 이끌고 문을 열면.. 햇살이 쏟아지고 있지요.. 비가 오는 날은 평소보다 기분이 좋지 못합니다.. 음침하고 어둡고. 우산들고 다니는 불편함과.. 축축함 뭔가에…

16-4-16 공주가 태어났다

매형에게서 사진이 왔다.. 눈물이 핑 돌았다.. 우리 친누님의 둘째 공주님이 태어난거다.. 2층 아버지는 벌써 병원에 가 있었다.. 신나게 게임하다가. 카톡소리에 뭔가 했는데... 기쁜 소식이었다. 찬우는 이번에 초등학교에 들어갔다.. 여동생이 생긴 찬우의 소감을 들어보고 싶다... 찬우 태어났을때 병원에서 봤던 기억이 생각났다 시간 참 빠르다. 가족들이 생길수록 무겁다.. 무서운게 아니라 무겁다..…

16-4-15 일기가 어려운점

하루에 일기 쓰는 시간 10분.. 그 10분이 얼마나 귀찮은지.. 알게된건.. 초등학교때 .. 한달이 넘는 45일 여름방학 기간.. 하루에 일기쓰는게 그리 어려운지.. 10일 남겨두고 카운트다운에 들어간다.. 사실 그날 뭐했는지. 기억도 없다.. 그냥 적는거다.. 누구를 위해서?? 나를 위해서??? 아니다. 선생님한테 혼나기 싫고 다른 사람이 다들 해 오니깐. 그러니깐 밀린 일기를 적는거다..…

2016-4-10 sdfl;ks;lfew

기분이 좋을때도. 또는 아무렇지 않은 날도 있습니다.. 34살. 시간 진짜 무섭게 빨리 흐르네요 10년전으로 돌아가면 지금 일을 하지 않았을거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한 직장에서 8년넘도록 다니는것도 신기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예전 생각나서 파마해봤지만. 예전같은 모습은 나올수가 없나봐요. 세월이 더 흘러서 오늘을 그리워할 날이 반드시 있을꺼란 생각을하면 오늘도 행복하게 보내야 겠지요. 별일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