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6-02 어머님의 암 이야기.
5월은 정말 저에게 충격적인 한달이었습니다..
어머님께서 생리도 아닌 분비물이 나오고 윗배가 아프다면서 산부인과에 간다는 이야기를 들은게 5월 초 입니다.
소파술을 받고. 약을 지어먹고. 자궁경부암 검사까지 받았다는 말을 듣고는.. 그때부터. 제 생활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그 좋아하던 사진 / 레고 취미는 그대로 멈추고..
인생의 중심이 제가 아닌 어머님으로 옮겨진걸 보면.. . 건강이란게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