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4 매너가 없다.

나란사람은 매너가 없다..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행동을 하지만.. 그 행동이 노골적임을 혼자 숨길려고 한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은 대략 알고 있겠지... 남에게 피해를 주는건 싫어하지만 남이 망가지거나 어려워 지는것에. 아무 감정도 없다.. 남에게 최대한 피해가 없기를 바라는건. 남이 행복하기를 원하는게 아니라. 내가 피해받는걸 못참기 때문이다... 최소한 나정도는 해야한다. 내가 50을하면 너도…

16-9-3 덫에 걸렸다…

쉬는 토요일.. 3가지 덫에 걸렸습니다. 첫번째는 이해할수 없는 컴퓨터의 상태.. 나름 기계를 잘 이해한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지만.. 갑자기 하드 인식 자체가 힘들게 되었고.. 하드불량도 파워불량도. 보드문제도.. 아니었습니다. 그냥 모릅니다.. 나중에 잘되어서 원인을 찾아봤지만.. 모르겠습니다.. 두번째는 어제 문고리닷컴 베스트 리폼에 당첨되어서 5만원 포인트를 받았습니다. 5만원 무료. 추가…

16-9-2 대화법

가족이랑. 또는 친구들이랑 대화할때.... 갈등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할수 있는 사람일 경우에는.. 또는 사는데 중요한 영향을 가져다 주는 사람인 경우가 아닐때의 상황이면 얼마나 좋겠습니다... 충돌하게 되고 하고자하는 말을 전달을 꼭 해야하는데.. 기분이 상하고 상처를 받는다면... 어찌해야 할까요.. 어머님 아버지. 친구. 저.. 오늘은 아무일 없지만... 감정적으로는 참 힘든날입니다. 상처는…

16-9-1- 9월의 시작은 ..

어느때보다 좋은 하루.. 자주가는 인테리어 쇼핑몰에서 우수리뷰어로 뽑혀. 5만원을 받았습니다. 집을꾸미는 취미의 삶속에. 이런 사소한 행복이 있다면. .정말 즐거울수 바께 없지요. 나름 가을이 다가오는 느낌이 드니깐 디숭생숭합니다.. 정말 나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왜 여자친구가 생기지 않는지에 대한 의문보다 나라서 여자친구가 안생기는게 아닐까 하는 확정스러운 스스로의 답변은. 조금…

16-8-31 속상하다…

어머님이 5월에 암수술을 하시고.. 그래도 1기 초반이라. 항암이랑 방사선 치료까진 받지 않았습니다... 나날이 좋아지시는 모습을 보고.. 나름 행복하고. 삶을 되돌아볼수 있어서.. 속상했지만 가족끼리 더욱 애착있는 관계가 되어서 좋기도 하였습니다... 암이란 습관의 결과물이란 이야기를 듣고.. 이제는.. 음식. 생각.. 행동.. 까지 모든걸 다르게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그렇게 이야기 해줬는데.…

16-8-30 참 신기하다..

야구가 뭐라고... 내가 좋아하는 한화팀이 못한게. 내 인생이랑 무슨 상관이라고. 오늘 하루종일 기분 나쁜게.. 정말 야구때문인지 모르겠다..... 송창식 권혁.. 다 좋아하는 투수들인데... 혹사때문에 고생하고. 팀은 90% 플레이오프 좌절되었고... 완전 망이다.. 어찌 내년을 기대하며 마음을 추스리는지.. 힘들고 참으로 고되구나 ㅠㅠ 8월하면 더운 이미지인데. 몇일 쌀쌀해져서 인지. 뭔가 몸이…

16-8-29 가끔 그럴때가 있다..

아무것도 안하고 멍하니 있으면.. 손해본다는 생각... 뭔가를 하지 않으면.. 시간을 버린다는 생각... 당장 시내에 나가서.. 여러사람들 .. 미친사람처럼. 인사하고 친하게 지내자고 말걸면.. 100명중에 한두명은 친하게 지낼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가능성... 뭔가를 할수 있는 가능성을. ..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그 가능성을 죽인다는 생각.. 가끔 그런 생각이 들면.. 답답할때가 있다...…

싱글하우스 메인침실 정리.

메인침실 정리하다 사진몇장 찍어봤습니다.. 얼마전에 커트코베인 포스터 붙여보고.. 게임용 컴퓨터 정리하고 나니깐. 이제 더이상 뭘.. 할 공간도.. 여유도. 시간도 없습니다.. 참 즐겁습니다.. 나만의 공간이 있다는건 정말 좋은겁니다... 3년동안 소품 가구 하나씩 늘려가는 재미와... 조용한 공간에서 뭔가 즐길수 있는 삶의 여유가 있다는건. 고마운겁니다.. 나중에 여자친구가 생기고..결혼해서 다른곳으로 이사를…

16-8-30 미용실 다녀와서..

별일 없습니다.. 몸 건강하고. 아무일 없습니다.. 숨쉬니깐. 살아있고. 자고 일어나면. 출근합니다... 그래도 재미있습니다.. 나름 집도 이쁘장하게 꾸미고. 할것 다 하고 살고 있습니다... 이 블로그에 셀카를 올린지도.. 8년이 더 지나가네요.. 20대 일때보다.. 더 짜증이 잘 나고..더 피곤하고 힘들긴하지만. 10년뒤에는 지금이 애송이 시절이겠죠... 열심히 사는것보다 잘 사는게 중요하다는걸.요즘에…

이런날이 얼마나 될까…

하늘을 보고. 사진기를 꺼내는 날이 얼마나 될까... 20대도 아닌 30대.. 머리속에 복잡한 생각과 피곤함을 이끌고 지내는 요즘에.... 그래도 이렇게 좋은날 저런 하늘을 보면.. 적어도 사진기로 담아주는게 예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던 오늘입니다. 23도. 여름. 시원한 바람.. 미세먼지 없는 서울의 하늘..…

자연과 함께하는 빈티지의 삶

집이 참 이쁘고 느낌이 좋습니다. 사진도 예술이고... 공간의 편안함이 여기까지 전해오는 기분입니다. 제가 추구하는 삶이 그대로 녹아있는거 같습니다.. 시골같은 한적한 공간에. 3층짜리 주택.. 오래된 자동차. 유기농??^^ 음식들.. 원목과 다양한 칼라의 소품들. 세대를 이어가는 오래된 가구들... 막상 저런 공간에서 살면 심심하기는 하겠지만.. 그 여유로움을 느낄수 있는 삶이.. 저는 참 좋네요.

Velvet Revolver: The Last Fight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음악보다. 예전에 들었던 추억의 음악을 찾아 듣는건.. 그저.. 저만 그런건 아니란 생각을 하긴 합니다. 말이 참 이상하네요. 오늘 소개해드릴 음악은 Velvet Revolver:  The Last Fight 건즈엔로즈의 광빠로.. 엑슬로즈와 이지만 빼놓고 기존의 멤버들이 이상한 보컬 영입해서 앨범 냈다고 생각했지만 음반성적이나 완성도 면에서는 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