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8 새벽회의를 기다리며
새벽에 회의를 한다는 소식을 들으면..
무슨생각을 제일 먼저 할까요....
저는 일단 그 전날 저녁이 사라져서 아쉽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출퇴근하는 근무자에게는 저녁의 달콤함이 꽤 중요하죠..
늦은 저녁... 커피한잔. 시원한 음료 마시며. 음악들으며..
편안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건... 정말 행복하고 낭만적인 겁니다.
하지만 새벽 4시쯤에 일어나야 한다면...??
그전날 저녁 9시가 넘어가면. 슬슬 불안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