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7 레드벨벳

아재라고 하지요…

80년대 90년대. 늦은 2000년도 초반까지의 문화만 머리속에 가득차서.

아직도 가수하면 서태지.. 본조비 건즈엔로즈. 이런 구식 올드만 이야기 할줄 압니다.

얼마전에 가입한 애플뮤직을 이용해서. 신곡들을 들어봤는데

레드벨벳이란 그룹의 음악이 참 새콤달콤합니다..

우리나라 작곡가의 머리속에서는 나오기 힘든 그런 멜로디와 독특한 분위기입니다.

이러다가 여아이돌에 빠져버릴꺼 같습니다.

 

오늘은 수요일입니다.

일만 열심히하고.. 나에대한 실속은 별로 없던 하루였습니다…

가족들 다 건강하고.. 아무일 없으면. 그게 좋은거지요.

금요일 오전에 새벽회의를 합니다..

벌써부터 압박감이 몰려 옵니다..

내일은 쉬는날입니다..

레드벨벳 음악만 하루종일 들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