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3일 윈도우 대란…

크리스마스 선물일까. 아니면. 환율문제일까.. 되팔이와.. 업체와 개인 유저간의 혼란이 일어났던 하루였습니다. 윈도우 10 fpp 일반판매용 cd키가 보통 26만원정도 합니다. 이걸 4000원정도에 살수 있다면.. 무슨일이 일어날까요? 그것이 어제 밤부터 새벽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 정식 가입하고 스토어에 들어가서.. 베네수엘라로 로컬을 바꾸고 윈도우10을 구매하면.. 가격이.…

16-12-20 고장난 세탁기..

오늘 참 기분이 좋다..... 무슨일이 있냐 하면. 세탁기가 고장이 났기 때문이다... 변태도 아니고.. 세탁기를 구매해야 하는 상황이 왔는데. 왜 즐거울까? 첫번째는 고쳤기 때문... 두번째는 양심있는 기사님이 오셨기 때문. 세번째는 늙은 제자신이 신기하기 때문??? 우리집 2층에는 오래전부터 사용하는 통돌이 세탁기가 있습니다. 골드스타.. 근 20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잘 사용 가능한 그런…

Moa Lignell – When I Held Ya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가수의 음악은 좋을 확률이 높다... 하지만. 유명하지 않고. 남들이 잘 모른다고 해도.. 매력적인 보이스와, 음색과 멜로디를 가진 경우가 있다. 여러국가에서 치러지는 수많은 오디션의 선별된 여러 멤버의 성공기가. 그래서..흥미롭다.. 메이져 세상과. 방구석의 차이랄까. 이번에 올리는 가수는 스웨덴 오디션 프로그램의…

16-12-20 익숙해진다는거.

익숙해진다는 거.. 지겹다는 느낌 하지만.. 언젠가는 그리워할 순간이라는거.. 아쉬운건. 이 좋은순간들을.. 더 젊었을때의 모습을 .. 미래의 내 아내에게 보여주지 못한다는 것.. 빨리 만나고 싶다.. 공유할수 있는 많은 아이템이 있는데.. 혼자 묵혀둔다는 건.. 언제나 아쉬운거다 올해도 다 끝나간다.. 이 아지트에서 지낸지도 벌써 3년이 흘러.. 내년에는 4년이다.

16-12-20 보험은 사기구나..

2년전에 아무생각 없이 100만원 가량 종신보험에 들었습니다. 물론 저축보다 이자가 많다는 흔한 수법에 넘어간거죠. 앞으로 5년 이상을 꾸준하게 부어야.. 원금을 건질수 있다는 끔찍한 생각을 하지만. 해지했을때 남는 돈을 생각하면.. 어쩔수없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네요 보험 설계사 배불려주고... 원금 찾을려고 노력하는 제 자신을 보면 참 바보같지만. 사회란게 참 재미있네요. 웃으면서 다가오는 사람들.. 조심해야…

16-12-17 한번 해보자.

2017년도에는 꼭 한번 해보자... 마냥 귀찮다고. 안해도 사는데 상관없지 않냐고 생각해도.. 그것을 받아들이는 정신이 옳바르지 못하다면. 그 찜찜한 고민과 불쾌함에 답답함을 느끼게 되겠지요... 앞서가는 인생에서.. 뒤쫒아 가는 인생을 경험하고 있는 요즘에... 느끼는 심리적인 부담감이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예전에는 통장에 잔고가 얼마나 있으면... 내일 무엇을 지르고 그…

워드프레스는 참 좋습니다

개인 홈페이지를 오래전부터 사용중입니다. 2000년도 초반에 제로보드 게시판 이용해서.. 웹호스팅으로 시작 텍스트큐브 티스토리 싸이월드 네이버 블로그등..이름있는건 다 사용해봤습니다.. 문제는 웹호스팅 서비스는 그놈의 트래픽과 용량때문에.. 네이버 같은 사이트에 포함된 블로그는 언제든지 내 데이터가 사라질수도 있고 안전하지 않다는 생각.. 큰 용량의 파일은 업로드 못하고... 저작권도 예민해서. 개인…

누구나 가지고 싶어할까요… 미니 게임기.

아버지 담배 심부름... 슈퍼 가는길에.. 오락실에 들려서 한판하다가. 어머님께서.. 저녁 차려놨다고. 오락실 까지 들어오셔서.. 저를 데려간적이 많았습니다. 음침하고. 불량 청소년들... 하얀 담배 연기 자욱하고. 쾌쾌한 지하지만.. 그리울때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그 어렸을때 내가 다닌 그 공간의 어떤 곳에 어떤 오락실이 존재했는지.. 그 기억들은 왜 지워지지 않는지...…

2016-12-10 배신자 웹 서비스

내가 그럴줄 알았다.. 티스토리가 일부 기능을 중지한다는 뉴스를 보고 뭐 이런게 다 있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포털에 내 정보와 추억을 올리는건...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일이다 싸이 월드가 그랬고. 한때 텍스트큐브 서비스가 그랬다.. 페이스북도 그럴꺼고 트위터또한 언젠간 사라질꺼다... 반골기질이 있어서. 2000년도 초반부터.. 집 컴퓨터에 서버를 돌리면서. 내 정보들을 기록했다. 텍스트큐브를 사용하다가 xml…

myb 2016-12-10 34살의 마지막

셀카쟁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제 얼굴. 제 사진을 찍는걸 취미로 여기고 살았습니다. 20대에서 30대로 지나가고. 이제 중반이 다가오니깐... 남한테 보여주기는 뭐하고.. 그냥 나만의 블로그에 이렇게 기록형식으로 남기는게. 그나마 작은 추억 이겠지요 항상 가는 미용실에서 저를 보고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거지 직전이 되면 와서 머리를 다듬는다고... 2달전에 파마하고.. 2달만에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심플하고 직관적인 컵 – 스텐 이중진공 텀블러

모든것은 분위기로 결정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그 흔한 커피한잔.. 더 좋은 풍경의 장소와, 감미로운 음악이 흐르는 곳에서 느끼고 싶은것 처럼 커피와 맥주 콜라등.. 그 흔한 음료를 더 행복하게 즐기기 위해서.. 멋진 컵하나 주문하였습니다. 전체가 스테인리스로 되어있습니다.. 시원한 맥주와 콜라를 넣었을때.. 컵 외부또한 차갑다면.. 반대로 뜨꺼운 커피는 넣기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되었지만. 이중진공…